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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조, 코끼리, 곰... 이름만 들어도 사랑스러운 손님들이 공공미술 작품이 되어 도심을 찾아왔습니다. 최대 16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귀요미'들 덕에, 봄을 맞은 도심도 미술관으로 변했는데요. 어떤 모습일까요?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두운 밤, 반짝이는 불빛으로 둘러싸인 호수에 백조 가족이 내려앉았습니다. 수줍게 마주 본 엄마 아빠와, 앙증맞은 다섯마리의 새끼 백조들. 산책길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풍경에, 젊은 연인들마다 사진을 찍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안다예(서울 동대문구) : "재미있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또 올해는 이런거 보면서 추억 하나 더 만든 것 같고" 사람도, 자동차도 바삐 오가는 도심 거리에 나타난 뜻밖의 손님. 분홍색 구두를 신은 코끼리가 바쁜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늘 오가던 거리가 미술관으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인터뷰 신현수(서울 종로구) : "솔직히 올 때마다 큰 차이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코끼리가 위에 있고 그러니까 뭔가 색다른 곳에 온 느낌.." 대형 쇼핑몰에 나타난 곰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활짝 핀 봄꽃과 함께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합니다. 잠시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들이지만, 소중한 사람들끼리 함께 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이 예술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플로렌타인 호프만('스위트 스완'작가) :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 다른 시각에서 공공장소를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서로 순간을 공유했으면 해요." 봄과 함께 펼쳐진 공공미술의 향연에 도심의 매력이 더욱 활짝 피어나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