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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학생회와 학사팀이 재수강 제도의 개편을 두고 논의 중입니다. 백민정 기자가 개편안의 내용과 학생들의 반응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자] 현행 재수강 제도의 내용입니다. 성적 등급이 C+ 이하인 교과목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성적과 재수강 성적 가운데 더 높은 성적이 최종 성적으로 반영됩니다. 2024년 임시중앙집행위원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학생의 절반 이상이 현행 제도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박서연/경영학과 24학번: 학점을 관리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B0 성적도 충분히 좋은 성적은 아니고 좀 더 제가 보완을 해야 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보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다른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을 듣는다든지, 아니면 제가 그만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학점 관리를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러면서 저에게는 학점 관리에 쓰는 시간이 좀 더 많이 들게 되고, 그 시간과 노력, 그리고 그 부담까지도 좀 더 추가되다 보니까…] 총학생회 교육국은 학사팀과의 논의를 거쳐 재수강 제도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개편안의 핵심은 재수강 가능 학점을 B+로 상향 조정하고, 재수강 성적을 최종 성적으로 인정하는 겁니다. 총학생회가 11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제도 개편을 원하는 학생들과 재수강 제도의 현행 유지를 원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약 7대 3으로, 개편을 원하는 학생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개편 이후 수강 신청이 어려워질 수 있고, 재수강 성적이 기존 성적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도훈/국어교육과 23학번: 현재도 인기 교양 과목이나 특정 학과의 전공 수업 같은 경우에서는 수강을 희망하는 인원이 수강을 할 수 있는 인원보다 월등하게 많아서 수강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습니다. 재수강 제도를 개편하면 더 많은 학생이 재수강을 원하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수강 신청 현황이 더 어려워지게 될 거라는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재수강 제도의 본래 목적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성적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유도하는 거였는데,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더 부담감을 가지게 되어서 오히려 재수강 제도의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총학생회 교육국은 학생들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에 전달해 개편안에 반영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유빈/총학생회 교육국장: 학교 측에서는 다른 학교들과 비교를 하고, 그다음에 현재 나오고 있는 다른 단점들, 수강 신청의 어려움, 학점 인플레이션 이런 것들을 들어서 단순히 완화만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저희에게 전달했고요, 그런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서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그것 중의 하나가 최종 성적 인정 부분이고요, 네모 클래스(NeMo Class)나 무크(MOOC) 같은, 인기가 있는 강의들을 그렇게 개편하는 방식들을 학교 측과 논의하고 있고, “(이 방식들이) 수강 신청(의 어려움) 을 조금 더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고 말씀을 해주셨고…] 현재 제도 개편은 총학생회와 학사팀이 논의 중이며, 해당 안이 통과될 경우, 이르면 내년 중 제도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KUTV 뉴스, 백민정입니다. (취재 및 촬영: 75기 보도부 백민정) 제작지원: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 ☑ 매주 금요일 밤 8시 클립 영상 업로드(유튜브), 풀 영상 업로드(인스타그램) ☑ 제보: 카카오톡 채널 "KUTV 제보", 인스타그램 @kutv.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