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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힘 있게 내린 이유? 사무엘상 18장 10절 • 악령이 힘 있게 내린 이유? "사무엘상 18장 10절" 💻 꼭두새벽묵상 No. 1919 장거리 다녀온 여파가 얼마나 컷었던지 아내는 감기가 제대로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오전에 까페근무를 대신해서 보고 또 오후에도 마감 2시간전부터 까페를 지키고 있었다. 명절 뒤라 그런지 사람들이 싹 빠져나가고 다시 조용한 시골마을의 간이역에 차려진 우리 까페임기역... 그래도 이곳을 지나가던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며 들르신다. 울산에서 청년 다섯명이 두 대의 차량으로 나누어 왔는가 하면 서울에서 나이가 지긋한 부부가 백암온천에 들렀다가 까페를 찾아왔다. 몇마디 말씀을 드리지 않았는데 이곳에 들런 것이 너무 좋다고 말씀을 하신다. 대단한 시설을 갖춘 까페는 아니지만 장거리 여행중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꿀같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연을 쌓아가는 일들은 참 즐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하나님의 교회가 이런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싶다. 지나가다가 들르고 싶은 교회....삶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의 문제가 회복이 되는 교회를 꿈꿔 본다. 저녁에 아내가 말하기를 아무개가 다시 대문에 대나무를 꽂았다 하길래.. 오늘 새벽에 성경을 읽고 나서 사실인가? 믿기지가 않아 가보았더니 진짜 대나무에 힌색 깃발 빨간 깃발을 걸어서 세워 두었다. 5년전 쯤일까? 굿당을 내 손으로 뜯어내고 다 불태웠는데... 그동안 여러번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며 다시는 배신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다시 원점 그 속에 역사하는 귀신도 참 끈질기다. 얼나나 괴롭혔으면 다시 대를 꽂게 했을까...? 다시 영적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번 겨울에 유난히 무당벌레가 자꾸 많이 목격이 되길래 아니 지난 가을에 예배당 바깥에 무당벌레가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떻게 예배당에 사택에 무당벌레가 이렇게 많이 목격이 되는 것일까 생각되었는데... 그녀가 대를 다시 꽂게 되는 싸인이라도 되는 것일까...?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생각하는 사순절이 시작된지 오늘이 4일째인데... 왜 그녀는 다시 대를 꽂았을까...? 그 일을 하는 사람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좋아서 하는 사람이 없는데... 영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니 하는수 없이 또 그 안에 역사하는 할배 귀신에 끌려 돌아가고 말았다. 돌아서면 술 돌아서면 또 술...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 그녀를 생각하면 그 영혼을 놓고 더 많이 기도했어야 했는데.. 나도 인간인지라 기도의 열심보다 방관하고 만 것이 하나님앞에 너무 죄송하다. 한 영혼이 돌아온다는 것이 얼마나 처절한 영적 전쟁이 있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날 이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이렇게 끝이 난 어제의 본문에 이어 오늘 10절엔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할배 귀신에 붙들려 다시 대나무를 꽂은 그녀와 오늘 사울왕의 모습이 묘하게 매칭이 된다. 블레셋 전투 후 여인들의 노래로 인해 다윗을 시기하게 된 사울이 정신적, 영적 발작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인들의 노래소리에 다윗을 질투한 사울왕... 질투가 먼저일까?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의 역사가 먼저일까? 문맥상으로 볼 때 사울의 질투가 먼저이다. 질투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혼자 질투 한다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탄의 역사는 항상 관계를 틀어 버림으로 시작이 되는 것이다 태초의 범죄가 그랬다 그것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틀러버리려는 사탄의 전략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인생에게 영원한 에덴을 약속하셨고 그 증표로 한 나무를 지정해놓으신 것인데.. 사탄은 하나님의 증표를 역이용한 것이다 그것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인간의 귀에 가장 솔깃한 것으로 태초의 사람을 미혹시킨 것이다 자 오늘 사울을 다시 볼까요? 이 10절의 말씀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불순종한 인생에게 가치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한 선택적 순종을 한 사울에게 하나님은 이미 마음을 비우셨다. 오늘 “힘있게 내리매”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고민해본다. 힘있게 내리매 사울이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 대었다. 다윗은 평소와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고 있었다. 오늘 이 10절 말씀은 묘한 뉘앙스의 문장으로 마감을 한다.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하나님의 은혜에 붙들리고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게 하시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손에 창이 들릴게 아니라 손에 상이 들렸어야 그게 맞다고 생각된다. 여인들의 노랫말처럼 자신은 천천밖에 죽이지 못했지만 다윗은 만만을 죽였다면 승리한 다윗에게 그것도 골리앗을 무찌르고 돌아온 다윗을 보면서 자기의 왕궁에 있는 가장 값진 것을 상으로 내놓았어야 했다 하지만 사울은 8절과 같이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라는 반응을 보이고 말았다 그 앞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2절로 가볼까요? 어떻게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 했다고 말한다. 어린 아들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의 안부를 알아서 아버지께 빨리 돌아가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집에도 못가게 하고 여인들이 부르는 노래소리에 속된 말로 완전히 뚜껑이 열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것의 밑바닥에 무엇이 있었나요? 바로 질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생긴다는 그 질투 바로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다윗을 사울은 칭찬의 대상이 상줌의 대상이 아닌 경쟁의 대상 진멸의 대상이 되고 만 것이죠? 손에 창이 있는지라 이 말이 사울이 다윗을 어떤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있는 것이다 상을 줘야할 대상에서 죽여야 할 대상으로 말이다 그러니까 사울안에 있는 질투는 결국 상을 줘야할 다윗에게 상 대신 창을 꽂으려 하게 하고 말았다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출애굽기에 열가지 재앙은 한 개인에게 내리지 않았다 반역으로 인한 징벌에서도 한 개인에게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의 징계의 대상은 오직 한 사람 바로 사울 한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기 위해? 오늘 분명한 대상 “사울에게 힘있게 내리매” 이렇게 한 사람 이름을 콕 찍어서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15장의 사건이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선택적 순종을 한 사울... 그 선택적 순종은 곧 불순종이었다 온전한 순종이 아니었다 결국 그의 불순종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후회하게 만들고 만 것이고 사울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15장의 선택적 순종 사실은 불순종한 그 사건 때문에 16장을 시작하면서 바로 사무엘에게 뿔에 기름을 채워서 이새의 집으로 가라고 하셨던 것이고 거기서 한 왕을 보셨기 때문에 사무엘의 발걸음을 옮기게 재촉하셨던 것이다 16장 14절에서는 여호와의 영이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들 번뇌하게 한지라 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초대왕으로 세워주셨다면 그는 처음의 겸손을 끝까지 이어 갔어야 했다. 하지만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 그러니까 사무엘상 9장에서 처음 등장한 사울이 10장에서 기름부음을 받고 그리고 왕이 되고 13장에서 길갈에서 사무엘이 정한 기한내에 오지 않자 그만 자신이 제사를 직접 지내고 마는 그런 엄청난 교만 엄청난 불순종의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때 13장 13절에서 이런 말씀을 사무엘의 통하여 하신 것이다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명령을 지켰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거늘 13장 14절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게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바로 이 13장 14절의 말씀 때문에 오늘 18장 10절에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버리셨습니다 15장에서 아멜렉과의 전쟁에서 선택적 순종 정확히는 불순종이 있기 이전에 13장에서의 번제 사건 때부터 이미 하나님의 마음은 확정이 된 것입니다 그때 사울의 제사를 지낸 것을 성경은 왕이 망령되이 행했다고 말씀하였다 사무엘상 13장 13절 말씀 이 망령된 행동 하나 때문에 사울은 그의 나라가 길지 못하게 된 것이고 아멜렉과의 전쟁에서 진멸했었더라면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킬수도 있었을 지도 모르지만 우리 속담에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사울이 보여준 행동 13장에서의 제사집례 15장에서의 선택적 순종(불순종)이것으로 그는 버림을 받았던 인물이 되고 말았고 그 결과 오늘 하나님게서 부리시는 악령이 힘있게 내릴 수밖에 없었고 이것은 곧 “악령이 힘있게 내리매” 왕이 체인지 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결국 여기 사무엘상에서 제사집례는 자신이 할 일이 아니었는데 한 것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좋은 것은 다 남긴 사울의 불순종이 가져온 결과를 똑똑히 보았다. 결국엔 겸손의 길 결국엔 순종의 길 그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겸손이 살게 하고 순종이 살게 하는 것입니다 대나무를 꽂는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의지가 강하다고 사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을 구해야 인생이 가정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손에 창이 있는자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손으로 하는 일들이 복된 일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