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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기술보다 핵폭탄이 더 무섭다.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해야” (조용민 언바운드랩스 대표)

“정부가 파운데이션 모델, K-LLM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아무도 안쓸 거라는 겁니다. GPT가 훨씬 잘하는데 누가 쓰나요? 오히려 한국은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해야 합니다. 핵폭탄 원천기술을 가진 나라보다 핵폭탄 20개 가진 나라가 더 무서운 것 아닙니까?”(조용민 언바운드랩스 대표) 정부가 소버린AI 즉,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T,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사를 최근 선발했습니다. 최종 2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AI모델의 95% 이상 성능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요. 소버린AI 정책을 둘러싸고 전문가들 사이 논란도 있습니다. 양쪽 의견을 들어봅니다. 이번 편은 조용민 언바운드랩스 대표입니다. 편집: 강기훈 PD 촬영: 강기훈 PD 자료: 박성수 PD 진행: 홍재의 기자 섬네일: 박수형 영상디자이너 ▶티타임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ttimes.co.kr/index.html ▶비즈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소버린AI #국가대표 #정부 00:00 '2026년 AI트렌드 강좌' 광고 00:20 하이라이트 02:19 LLM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인가? 12:30 13위로 추락한 딥시크 이용률 (80% 뚝) 24:42 전 세계 데이터 중 한국어 비중은 0.6% 34:43 범용 데이터는 정리된 상태, 산업 데이터는 아직 36:44 문제 해결 핵심은 데이터 정리가 아닌 '정의' 37:21 AI 경쟁에서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43:08 소버린AI보다 인재 정책이 국가 경쟁력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