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낭만서점] 92. 외국에선 유명작가 국내에서 낯선작가 (옌렌커, 요네자와 호노부, 코맥 매카시, 미셸 뷔시)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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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유명한 작가이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작가 네 명을 소개한다. 『왕과 서커스』의 요네자와 호노부, 『로드』의 코맥 매카시, 『딩씨 마을의 꿈』의 옌롄커, 『절대 잊지마』의 미셸 뷔시까지. 물론 이들 역시 이미 한국에서 유명하고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작가들일 테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외국에서의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서 덜 유명한 작가라고 생각되어 꼽은 작가들이다. 코맥 매카시의 경우 윌리엄 포크너, 허먼 멜빌,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비견되는, 미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출간하는 작품마다 큰 사랑을 받을 만큼 유명하지만 한국에서는 『로드』외에는 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요네자와 호노부 역시 2014년 출간된『야경』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주간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일본 부문 1위에 올라 사상 최초로 미스터리 3관왕을 달성했고 그것도 모자라 다음해 『왕과 서커스』로 2년 연속 동일 부문 3관왕을 달성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다. 하지만 그 유명세에 비해 한국에서는 큰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한 게 사실이다. 중국을 대표하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옌롄커와 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가 중 하나인 미셸 뷔시 역시 그 인지도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 낭만서점의 두 진행자와 교보문고 소설분야MD 구환회, 문학평론가 박혜진이 함께한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에서의 인기가 아쉬운 네 명의 작가와 작품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유독 한국에서 약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