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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종로구 소격동에는 미술계 최대의 화제였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개관을 했다. 경북궁을 마주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내에는 문화재인 종친부(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9호)와 구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이자 옛기무사 본관 (등록문화재 375호)이 있다. 그중 미술관의 주출입구인 붉은색 벽돌 건물은 1928년 개원한 경성의학전문학교 부속의원의 외래진찰소 건물로 1932년 일부 준공 후 1933년 증축으로 40년 가까이, 보안과 통제로 불가침 영역이었던 국군기무사령부이자 그보다 앞서 일제강점기엔 서울대 의대의 전신이 된 경성의전 외래진료소이었다. 전시실은 8개로 6개의 마당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자연채광을 살려 밝은 전시 공간을 연출했고 가로로 뻗은 건물의 수평축과 볼륨감있게 튀어나온 계단의 수직축이 대비되며 최대한 장식을 배제하고 기능에 충실한 근대 모더니즘 양식으로 현존하는 국내 근대 건축물 가운데 20세기 초의 모더니즘을 완벽하게 구현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