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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https://url.kr/ikg6th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2tv/culture/... 멸종 위기의 코끼리는 지속가능하지 않게 착취당하는“자연”의 메타포인가?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국가 라오스. 옛 이름 “란샹”왕국이“백만 마리 코끼리의 왕국” 이란 뜻을 가졌던 것처럼 코끼리가 번성한 나라였다. 그러나 가사노동의 큰 축을 담당했던 코끼리의 역할이 줄어들면서 이곳의 코끼리도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 KBS 환경스페셜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라오스의 코끼리를 길들이는 문화, 멸종 위기에 처한 코끼리의 슬픈 현실을 세밀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 백만 마리 코끼리의 왕국, 라오스 “백만 마리 코끼리의 왕국” 이란 뜻을 지닌 라오스의 옛 이름, 란샹. 라오스는 옛 이름처럼 코끼리가 많은 나라였다. 이로 인해 라오스 인들은 오래 전부터 야생코끼리를 길들여 함께 생활해왔다. 먼 길을 오가는 이동수단이자 추수한 곡식을 실어 나르는 노동력으로 라오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던 코끼리, 이 때문에 코끼리를 조련하는 마훗(Mahout)이란 직업도 생겨났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 마흣은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다. 이처럼 오랜 세월을 라오스 인들과 공존해 온 코끼리는 이곳 사람들에게 가족과 같이 가까운 존재다. ▶ 착취와 멸종, 라오스 코끼리의 현주소 라오스가 개방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라오스 코끼리도 변화의 기로에 놓였다. 주로 집안일을 도맡아 하던 코끼리는 이제 벌목장에서 고된 노동을 해야 한다. 게다가 코끼리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어 40여년 후엔 이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임신한 코끼리는 임신 기간 1년, 새끼 양육 기간 1년, 합해서 2년간 일을 하지 못한다. 새끼는 10살이 넘어야 나무를 끌 수 있어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코끼리 번식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주인들은 코끼리를 기계처럼 계속 돌린다. ▶ 코끼리의 노래, 숲을 울리다. 라오스의 길들인 코끼리는 지속가능하지 않게 착취당하는 자연의 메타포다. 현재 라오스에서 이들의 숫자는 약 450 마리, 매년 15마리가 수명을 다해 죽지만 새로 태어나는 코끼리는 3,4 마리가 채 안 된다. 멸종 위기, 라오스 코끼리 앞에 놓인 슬픈 현실이다. 기분이 좋으면 긴 코로 바람을 불어 소리를 내는 코끼리, 기분 좋은 코끼리의 노래가 계속해서 이 숲에 울려퍼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