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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로 심판하는 사법부의 첫 판단이 나온 뒤에도, 어제(19일) 국민의힘은 침묵을 지켰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뒤늦게 입장을 내놨습니다. "아직 1심 판결"이라며 "무죄 추정 원칙은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고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라는 당 안팎의 요구가 거세지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절연 대상"이라며 거부했습니다. 김보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1심에서 내란 우두머리 유죄를 선고받은 지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침묵하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안타깝고 참담합니다.] 장 대표는,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면서 "1심 판결은 이런 주장을 뒤집을 충분한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는 주장을 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죄 추정의 원칙'도 끄집어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아직 1심 판결입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뜻하는 '절윤'을 요구하는 당 안팎의 목소리가 거센데도, '절윤'은커녕 윤 전 대통령은 내란범이 아니란 주장을 쏟아낸 셈입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오늘, "여러 차례 사과와 절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고도했는데, 지난달 7일 기자회견에서 "계엄은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잘못과 책임을 당 안에서 찾겠다"고 했던 발언 등을 뜻하는 걸로 보입니다. 장 대표는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을 겨냥한 듯 이렇게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과의 절연을 앞세워 당을 갈라치기 하는 세력,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이들입니다.] 장 대표는 특히 "조금 다르다고 해도 다양한 목소리와 에너지를 담아내는 것이 진정한 덧셈 정치, 외연 확장"이라고도 언급했는데,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제도권 밖에서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른바 '윤 어게인' 세력으로 불리는 일부 강성 지지층도 포용하고 함께 가겠단 뜻이란 해석을 낳았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오영택, 디자인 : 박태영)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8449450 #국민의힘 #대통령 #8뉴스 #장동혁 #윤석열 #윤어게인 #절윤 #비상계엄 #지방선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 https://x.com/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Thread: https://www.threads.com/@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