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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부가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을 4차 유행의 초기 단계로 규정했습니다. 게다가 여러 발생 지표는 이번 유행이 3차 때보다 가혹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한 채 이른바 핀셋 방역 대책을 꺼내들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루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넘겼었던 3차 대유행보다 지금 이 시기도 더 엄혹한 시기다라는 게 당국의 설명인데요. 그 근거로 어떤 게 제시됐나요? [류재복] 첫 번째는 기준선이라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베이스라인이라고 해서 유행이 시작했을 때의 하루 확진 환자의 숫자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3차 대유행 때는 유행이 시작되는 시점에 하루 발생 환자가 100명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500명대입니다. 이번 주에 감염재생산지수가 1.11 정도까지 올라갔는데 1.1이라고 놓고 계산을 해 봤더니 100명에서 시작하면 일주일 뒤에 195명이 되고요. 열흘 뒤에 259명, 보름 뒤에 418명이 됩니다. 100명이 보름 지나면 4배쯤 오릅니다. 500명으로 시작하면 일주일 후에 974명이 되고요. 보름 뒤에 2087명이 됩니다. 같은 4배지만 2000명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죠. 대개 유행 초기부터 정점에 이르는 시간을 2주에서 3주 정도 봅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감염재생산지수가 1.1 정도를 유지한 채 2주쯤 지난다면 하루에 2000명 이상이 나올 수 있고 3주가 지나면 3000~4000명까지도 나올 수 있다, 이런 계산이 나오는 것이죠. 이런 시작점이 대단히 높다는 것, 그것이 하나가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정체기간이라고 해서 좀처럼 확진 환자의 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지 않고 매일 환자수가 비슷하게 가는 기간, 이것이 3차 유행 때는, 그러니까 11월 초에 22일 동안 100명대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300명, 400명, 500명 정도가 10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그 가운데 확진자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요인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그리고 지난 3차 유행 때 보면 환자의 증가 속도가 그렇게 완만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지난해 11월 11일에 113명이었던 것이 18일에 245명이 됐고요. 그로부터 한 달 뒤에 1000명이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감염재생산지수라는 건 확진 환자 수가 늘어날수록 급격히 올라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지금도 베이스라인을 500명으로 놓고 이 정도 속도로 올라가다 보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어죠. 그래서 4차 유행이 지난번 유행보다 훨씬 엄혹하다, 이렇게 규정하는 것이고요. 또 하나 우리가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국민의 방역 피로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니까 최근에 감염 양상을 보면 고의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 그다음에 같은 맥락에서 의사나 이런 사람들이 의심증상이 있으니까 한번 받아보십시오 권유를 해도 검사를 안 받는 상황도 생기거든요. 그것은 다 방역 피로도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차까지는 적어도 그렇게 해서 감염이 퍼지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런 경우도 상당히 많거든요. 이런 것들이 방역 피로도가 겹치게 되면 어떤 방역대책을 내놔도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거기에다가 저변에 엄청나게 많은 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상황. 이런 상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