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확인된 한국전 참전 용사…“한국과 태국은 가족” [9시 뉴스] / KBS  2024.03.19.](https://ricktube.ru/thumbnail/PYjHpEpWL3Q/hq720.jpg) 
                                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70년 만에 확인된 한국전 참전 용사…“한국과 태국은 가족” [9시 뉴스] / KBS 2024.03.1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한국 전쟁에 미군이나 영국군과 달리 아시아 국가들의 파병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죠. 우리 정부는 뒤늦게 한국전 참전 사실이 확인된 90대 태국인에게 감사 인사와 더불어 경제적 지원 등 예우를 다했습니다. 태국 정윤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금세 무너질 듯한 허름한 판잣집. 올해 93살의 차름 씨와 그의 가족 12명이 사는 곳입니다. [끄롱통 끄로네트/참전 용사 며느리 : "아버님이 어렵게 사셨어요. 빈 병이나 오래된 물건들을 모아 팔았는데, 수입은 적었죠."] 하지만 집세마저 올라 온 가족이 집에서 쫓겨나야 했던 상황. 차름 씨는 태국 보훈청을 찾아 거주 지원을 문의하다 한국전쟁 참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차름 쎄땅/한국전쟁 참전 용사 : "여기 제가 있네요. 우리가 전방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21살의 나이에 한국에 파병된 차름 씨는, 무엇보다 처음 겪어본 혹독한 추위를 잊을 수 없습니다. [차름 쎄땅/한국전쟁 참전 용사 : "눈이 많이 오면 너무 추웠어요. 체인을 달지 않은 차가 미끄러져 전우들이 죽기도 했죠."] 70년 늦게 전해진 한국 정부의 감사 인사, 참전 용사에게 주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차름 씨는 그동안 참전 용사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만큼, 우리 정부로부터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새집과 함께, 손자 손녀들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군대를 보내준 태국, 연인원 6천여 명이 파병돼 129명이 전사했습니다. [박용민/주태국 한국대사 : "생존해 계신 마지막 참전 용사님 한 분을 찾을 때까지 저희는 계속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가족들과 모처럼 웃을 수 있게 된 차름 씨, 70년이 흘렀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은 여전합니다. [차름 쎄땅/한국전쟁 참전 용사 : "한국과 태국은 형제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는 즉시 도우러 갈 겁니다."] 아유타야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영상편집:이웅/자료조사:문종원/촬영:KEMIN/통역:NICHMON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태국 #아유타야참전용사 #한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