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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쓴 글로 제작한 노래입니다.] 이 글은 스스로가 미안하다라는 말을 자주 쓰는것을 자각하고, 성찰하면서 나온 글입니다. 📚 글해설 📚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저는 늘 먼저 “미안해”라는 말을 꺼내왔습니다. 그 한마디면 갈등이 멈췄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사과는 나를 지켜주지 못했고 잘못이 없어도 고개 숙이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반대로 내 편인 사람에게 하는 사과는 늘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돌아보니 그 사과들조차 상황을 넘기기 위한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사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려 합니다. 모면을 위한 말이 아니라, 정말 필요할 때 쓰이는 말로 사랑이 담긴 용기있는 말로 말이에요. 전체 가사는 댓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내는 말 "미안해" 이 짧은 말 하나면 강한 자들에게 힘겨움 없이 그들의 마음을 잠재울 수 있어서 선택한 말이다. 효율적이면서도 자신을 높일 수 있는 말이라고, 쉽게 뱉을 수 없는 그 말은 나만의 장점이라고 그렇게 믿고 살았다. 그 능력을 쓰면 쓸수록 나의 성품은 높아지리라 보았는데 어찌 된 영문인지 반대가 되어버리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강한 자들이 나를 보고 '호구'라고 불리우는 상황. 나는 잘못이 없는데도 불편함을 벗어나고자 했던 말 "미안해" 그런 호구가 성인이 되어 선택한 것은 자신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언제 외면당할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저 밑바닥에 두고 온 적도 많았다. 사과는 수도 없이 해 봐서 쉬운데, 언제나 돌아오는 수많은 소문과 말들은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중에 가장 힘든 건 내 편에 있는 사람에게 하는 사과였다. 나의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질 평판 따위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오직 나를 감싸 안아주며 사과의 의미를 가장 잘 알아줄 고마운 존재인데도 왜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 생각을 해 보니 나에게 사과란 부좀함이었더라. 이제껏 해 온 사과는 불편한 상황을 모면할 사과였고, 나의 사람에게 한 사과는 자신을 지킬 사과들뿐이었으니. 그래서 사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련다. 평판과 상황을 모면하기 위함이 아닌, 진심으로 사과해야만 할 때 용기 내어 건네는 것을 말이다. ───────────────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조용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감상평(댓글)과 좋아요·구독은 다음 글과 음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Written & Produced by D.주성 모든 가사는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