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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사상 최대의 압승이자, 동시에 유례가 없는 참패였습니다.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오늘(14일) 총사퇴했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입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구와 경북 2곳에 그쳤고, 제주는 무소속이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11개 의석을 챙겼지만, 한국당은 1석만 얻었습니다. 전국 2백20여 개 기초단체장도 민주당이 151곳을 석권했습니다. 한국당 당선인은 53명에 불과했습니다. 한국당의 참패, 그 책임을 지고 홍준표 대표가 물러났습니다. 대표 취임 11개월 만입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습니다. 모든 건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 한국당은 지도부가 총사퇴했고, 당헌에 따라 김성태 원내대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성난 국민의 분노에 저희들이 어떻게 답할 것인지 냉철하고 치열한 논쟁과 결과를 가지고... (명확하게 나서겠습니다.)"] 당 소속 의원들의 반성도 잇따랐습니다. "보수가 죽었다", "네탓이 아닌 내탓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통렬한 반성과 자기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불과 1년여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패배 과정에 '혁신'을 외치며 당의 이름과 얼굴을 바꿨던 자유한국당, 유례없는 보수의 참패에 또다시 진로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한국당은 내일(15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당 수습방안을 논의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