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8cm의 유리구슬 속 얼굴은 누구일까? l 보물 상감유리 목걸이 Necklace with Bead Featuring Inlaid Face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지름 1.8cm의 유리구슬 속 얼굴은 누구일까? l 보물 상감유리 목걸이 Necklace with Bead Featuring Inlaid Face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상감유리구슬목걸이 경주 황남동 미추왕릉지구에서 출토된 상감유리 목걸이는 불과 지름 1.8cm의 유리구슬 속에 순백색 얼굴에 크고 푸른 눈동자, 깊고 높은 콧날, 옅은 미소를 머금은 듯한 붉은 입술 등 이국적인 모습의 남녀 초상과 하얀 새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날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는 아름다운 꽃이 달린 가느다란 가지 장식까지 더해 아름다움과 정교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상감유리구슬은 지중해 연안에서 제작되기 시작하여 서아시아·동남아시아·중국·한반도·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유통되었습니다. 보물 상감유리 목걸이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This necklace was found resting on the chest of the tomb owner. While bound together by a single thread, the beads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material, shape, size, and color. They include comma-shaped and polynomial beads as well as round agate beads, tube-shaped jasper beads, jujube-shaped beads made of crystal, and round glass beads. The colors vary between red, blue, and green. In particular, there is a large round bead with a diameter of 1.8 cm. The surface of this bead was created by exquisitely forming and attaching a human face, duck, and flowering tree pattern using blue, yellow, red, and white glass. - © 2022 국립경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