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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D-2 만반의 준비…누리호는 이송 대기 / YTN 사이언스

[앵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로우주센터는 막바지 완벽한 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성규 기자! [기자] 네, 나로우주센터입니다 [앵커] 누리호 2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나로 우주센터는 모레 발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주센터는 출입이 통제됐는데, 현재 누리호는 조립동에서 모든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평소 한산했던 우주과학관 앞 정원은 취재진으로 북적대는 모양입니다. 누리호의 목표는 우리가 개발한 발사체로 1.5톤급의 위성을 지구 상공 700km에 올리는 건데요. 이번 2차 발사에서는 무게 180kg의 성능검증위성을 누리호 3단에 장착해 발사합니다. 또 성능검증위성에는 4개의 큐브 위성을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1.5톤의 무게를 맞추기 위해 1.3톤의 위성 모사체도 함께 쏘아 올립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에서는 1.5톤의 위성 모사체만 쏘아 올렸는데, 이번에는 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 YTN 사이언스 이성규 ([email protected]) #누리호 #나로우주센터 #누리호발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