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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린야시장 먹거리탐방-여행음식문화#33 4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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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스린야시장 먹거리탐방-여행음식문화#33

#대만33-대만 스린야시장 먹거리탐방 안녕하세요 위대한 요리장의생애와, 맛있는 맛이야기, 요리사~랑연구소 김광오 티비 김광오교수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여행과 음식문화 그 서른 세번째로 대만 야시장의 대명사, 타이완 여행의 필수코수,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인 스린야시장 먹거리 탐방여행을 해보겠습니다. 2024년 7월 중순의 어느 날입니다. 휴가날, 저는 25년 무촌친구인 와이프와 함께, 대만에 먹거리탐방 여행을 계획했던 날인데요. 대만여행에 아주 좋은날이 찾아왔습니다. 더운 여름에 무슨 대만이냐구요? 이처럼 성수기를 피해 비수기에 여행지를 찾는 전략은 오래전부터 쌓아온~ 한산한 여행지에서 대우받을 수 있는 저의 전략 중 하나이자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린야시장은 대만에 북쪽 타이베이시 스린구에 위치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야시장으로 이곳 수도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공식적으로 스린 야시장이라고 즈청궁 사원근처에 조성된 푸드코드 건물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린 야시장이라고 하면 시장 건물 뒤쪽 작은 골목길을 이야기하기에 저희는 이곳 골목골목의 먹거리들을 탐방하기로 하였습니다 스린야시장은 항상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지만 저처럼 외국인 대상의 관광지화가 된 지 오래되어 현지인들로부터는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워낙 많아 혼잡한지라 명성에 비해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편인것도 사실이고 위생 문제와 가격 문제등을 포함해 야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보도는 워낙 자주 나오는 편이라 의외로 대만 사람들은 야시장을 잘 안 가려는 경향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새로운 나라나 도시를 방문하게 되면 스린야시장 처럼의 재래시장을 꼭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것은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쇼핑할 수 있는 인기 명소이자 눈과 귀를 호강시키며 현지인들의 일상생활을 옅볼 수 있는 좋은 관광 명소가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곳 대만의 스린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로 최고인 장소입니다. 여기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도 다양하게 볼수 있었는데요~그것은 전자오락기, 빠찡고,다트풍선, 마작 등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7~80년대에 와있는 것처럼 오락을 즐길 수 있으며 구경하는것만으로도 내가마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기분입니다. 이곳 스린시장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각종 악세사리, 옷,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고 상인들도 친절해 쇼핑과 요기에 제격입니다. 한국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간단한 한국어 몇 마디 하는 상인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물건 구매도 수월하고, 여의치 않을 땐 영어나 중국어로 숫자 정도만 세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지파이라고 하는 이곳 스린야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해보려합니다. 한 개에 대만돈 90달러 하는 이 지파이는 한국의 치킨보다 짜고 후추 맛이 강하지만, 한화 3천8백원 정도에 어지간한 성인 남성 손바닥만한 닭고기 튀김을 맛볼 수 있어 그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심지어 고기 질도 나쁘지 않은데 먹다 남기면 퍽퍽해지는 한국의 치킨과는 다르게 이 지파이는 퍽퍽하지 않고 맛이 있습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살이 일품이지만, 튀김옷과 살이 잘 분리되는 것도 아쉽고 먹다보면 짠 맛에 질려서 다 못 먹게 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스타먹거리는 한국인들이 절대 참지 못한다는 이곳의 명물 대왕소세지입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이 소세지입니다. 대만식 소세지의 특징은 서양식과는 다른 독특한 맛과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주재료는 돼지고기이지만, 향신료와 대만 고유의 맛을 내는 조미료가 들어갑니다. 길쭉하고 가느다란 모양이 특징이며, 풍부한 육즙의 식감과 함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납니다 오늘의 스린 야시장 방문은 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갑자기 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성어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는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말 그대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비록 충분하지 못한 시간이었지만 평소 궁금하였던 여러 가지 먹거리 즉, 지파이와 버블티를 비롯해 큐브 스테이크, 또는 유명한 망고빙수까지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진수를 여지껏 귀로만 들었던 것을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경험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이곳 대만 타이베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 중 하나인 이곳 스린야시장의 경험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특별한 상품, 아름다운 문화 및 예술 체험 등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됩니다. 이상으로 요리사~랑연구소 김광오티비 김광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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