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앵커포커스] "몇년 갇혀있다 오면 수백억 벌잖아".. SG 사태, 정부가 해야할 일은 / OBS 뉴스O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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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인규 / 변호사(지난 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모두 총수 일가가 다 직접 지배하는…. 주주 활동에 소극적인 기업들이었지마는 이런 주가 흐름에 무관심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요. 판박이라고 할 만큼 거의 닮아있는….] 만원이던 주가가 3년 만에 13만 원으로, 11만 원이던 주가가 1년 만에 50만 원으로. 대한민국에 이런 기적의 종목들이 있고,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이 다량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건 갑자기 매물 쏟아져 시가총액 8조 원이 증발한 후였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폭락 직전 주식을 팔아 수백억을 현금화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김영민 서울가스 회장의 섬뜩할 정도의 촉입니다. 돈 번 사람이 범인 아니겠나. 두 인사를 이번 사태의 배후로 지목한 건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인데 가치 투자했다 주장하지만 주가 조작을 사실상 주도했다는 것이 업계와 금융당국의 시선입니다. [주식 전문 컨설팅 대표: 프로 골퍼들은 돈 모아주는 역할, 모집책이 따로 있었고…. 나름 노블레스 마케팅을 했더라고요. 임창정 회사 같은 경우에도 지분율 50%로 사주면서 돈 있다고 능력 있는 것을 보여준 거죠.] 임창정 씨도 30억을 잃었다며 피해자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덕연 대표를 종교라 칭하며 투자를 권유했고 함께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차렸던 만큼 선의의 피해자로만 인정받긴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데 놀라움과 의문에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갑자기 정무위나 금감원이 최근에 엄청나게 이 사건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정도 관심을 2주 전부터 들였다면 그런 늦장 대응을 하지 않았다면….] 지난해부터 작전설 주장이 나오는 등 최소 두 번의 경고음 울렸지만 별 조치 없었고 또 지난달 초 금융위가 관련 의혹 접수받고도 2주 이상 묵힌 건. 사안을 가볍게 봤든 단독 성과 노렸든 분명히 따져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수사가 시작됐지만 과연 주범 중 몇 명이나 떨고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역대 불공정거래 불기소율 55.8%. 기소 시 40.6%는 집행유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백억 챙기고도 벌금조차 부과되지 않은 경우까지. 설사 감옥 가더라도 백번 남는 장사. 주가 조작 재범률이 강력범죄보다 높은 이유입니다.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피해자 최소 천명, 피해 금액은 8천억에서 1조. 아뇨, 그렇게만 볼 수 없습니다. 여전히 작전세력에 휘둘리는 시장 취약성 고스란히 전 세계에 알려 또 한 번 코리아 리스크 인증했고 그 파장은 순수한 개미투자자들의 피눈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 국토부 장관(4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주가 조작으로 인한 피해…. 우리 OECD 국가 중에 사기 피해 건수와 액수가 제일 많아요.] [윤석열 /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2021년 12월 27일): 국민 다섯 분 중 한 분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다 공정한 시장 제도를 만들어….] 그래서 관건은 그 소, 누가 키웠나, 그 소 잃은 외양간 어떻게 고칠 것인가, 아니겠습니까. 철저한 수사, 관용 없는 엄벌, 범죄수익금의 조속한 몰수, 자산시장 신뢰 시스템 복원 등 갈 길이 멉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했던 증권범죄 대응 강화. 그 약속,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https://youtube.com/@obs3660?sub_conf...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 #SG사태 #정부 #임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