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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6 ~9 함양, 지리산 올해도 어김없이 함양에 갔다. 이번에는 거의 집을 탈출하는 마음이었다. 연일 36,7도를 넘나든 더위. 그 더위보다 더 마음이 버거웠던 일을 토요일에 잘 치렀다. 새사람 맞이하는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했더니 온몸이 무겁다. 손관절도 퉁퉁 붓고. 누가 보면 대단한 잔치라도 했냐고 할 듯. 그 정도 가지고 생색이라고. ㅎㅎ 어떤 이에게는 껌이겠지만 나한테는 아닌걸. 일요일에는 진, 현수랑 (마음은 초조한데 겉으로는 세상) 여유롭게 점심을 차려먹고 배낭 둘러메고 셋이 지하철역으로. 둘은 각자 오피스텔로 가고 나는 동서울터미널로 갔다. 조금만 서두르면 탔을 차를 놓치고 1시간 반이나 기다렸다. 터미널에서 꾸벅꾸벅 졸았다. 내 딴에는 엄청 힘들고 피곤했던 듯하다. 함양에 9시에 도착, 터미널은 괴괴하다. 선주엄마가 차를 가지고 나왔다. 그렇게 또 나의 여름 휴양지, 꿈의 장소에 왔다. 다음날, 피곤도 잊고 5시에 일어나 감자 찌고 오이, 복숭아 챙겨 go go. 그렇게 정령치에서 출발, 서북능선을 걸었다. 아름답고 행복했다. 더위 따위, 지리산에서는 쨉도 안된다. 산속이라 대체로 그늘이고 바람도 불고. 땀이 줄줄 흐르지만 아무 문제도 안 된다. 보이지도 않는 길, 없는 듯하지만 분명히 거기 다소곳이 있는 능선길, 능선길은 예술이고 그 예술을 누리는 나는 희열을 맛본다. 그렇게 서북능선을 걷고 와서 정신이 번쩍 드는 지하수로 샤워하고 누워 얼굴에 오이를 덕지덕지 올린 상태로 여름 낮잠을 잤다. #정령치휴게소 #지리산서북능선 #시니어의등산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