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복원·창조" 12회 충무로영화제 6일간의 여정_SK broadband 서울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발견·복원·창조" 12회 충무로영화제 6일간의 여정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지난 2007년 첫 문을 연 충무로영화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합니다. 그동안 국제영화제에서 뮤지컬영화제, 지난해 감독 주간에 이어 올해는 발견과 복원, 창조를 키워드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고전 영화는 물론 최근 화제작까지 감상할 수 있는 충무로영화제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07년 열린 충무로국제영화제는 현재 충무로영화제의 시발점입니다. 신작 위주의 기존 영화제와는 달리 고전영화를 중점으로 편성해 한국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중구청의 예산 문제 등으로 4회 만에 문을 닫고 2016년부터 뮤지컬영화제로 성격을 바꿨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근근이 영화제의 맥을 이어오다 올해 충무로영화제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명동과 퇴계로 사이를 잇는 1.75㎞의 거리, 지난 1960에서 80년대 영화사들이 몰려들면서 한국 영화산업의 메카였던 충무로. 발견, 복원, 창조를 키워드로 고전 영화에서 디지털 독립영화로 이어지는 한국영화의 역사와 미래를 잇겠다는 의집니다. [김은숙ㅣ중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한국영화의 시작 충무로의 영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또 시민 참여형 영화제를 표방하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특히 2020년대 작품성있는 독립영화나 장편영화까지 과거와 현재를 미래까지 조명하는 상영프로그램 편성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제 개막은 바람불어 좋은날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장호 감독의 짧은 다큐멘터리로 시작합니다. 충무로 전성시대 세대인 이장호 감독과 당시 배우들이 충무로를 거닐며 당시 충무로를 기억하는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고전영화는 검사와 여선생입니다. 1948년 상영된 작품으로 현존하는 유일의 무성영화입니다. 남편의 살인을 뒤집어쓰고 자신의 제자였던 검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멜로 드라맙니다. 해당 영화를 시작으로 오발탄, 귀로 등 고전 영화는 물론 한국영화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영화들이 선을 보입니다. 한국영화의 현재를 알고 싶다면 독립영화와 최근 영화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스 노트 섹션에서는 명장 이장호 감독과 김한민 감독의 영화를 특별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무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구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충무아트센터를 중심으로 CVG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야외무대가 펼쳐집니다. 특히 봉래초등학교, 장원중학교,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등에는 중구민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이 운영됩니다. 폐막작으로는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배드랜드가 최초로 상영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3년 10월 25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