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이틀차…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5년 12월 12일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李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이틀차…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 [끝까지LIVE] MBC 중계방송 2025년 12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2일) 정부 부처 업무보고 이틀차 일정을 소화합니다. 어제 역대 정부 최초로 부처별 업무보고를 생중계로 진행한 이 대통령은 오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토교통부,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법제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부처별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받고 이후에는 어제와 같이 자유 토론 시간이 진행됩니다. 첫 순서인 과기부는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구상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 장치(GPU) 26만 장을 확보해 한국형 'AI 고속도로'를 깔고, 정부 AI 예산 10조 원과 국민 성장펀드 등을 통해 3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묶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중장기적 목표를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한 단계별 수행 과제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PU·데이터·반도체·모델·인재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 확보와 함께 국가 AI 인프라 확충 계획, 해외 AI 인재 특별비자와 AI 대학원·융합대학원 확대 등이 집중 보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3370만 건 유출 사건과 관련한 후속 조치를 핵심 현안으로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10일 제26회 전체회의에서 쿠팡의 유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탈퇴 절차를 간소화하고, 제3자 불법 접속에 대한 손해 면책 규정을 개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별도 브리핑을 통해 유출 통지 방식 정비, 홈페이지 첫 화면 공지, 2차 피해 예방 안내, 전담 대응팀 운영, 7일 이내 조치 결과 보고 등 개선 권고 사항도 내놓은 상태입니다. 업무보고에서는 쿠팡 사태를 사례로 데이터 경제 시대 대형 플랫폼 책임 강화, 과징금·손해배상 체계 정비, AI·빅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등이 주요 보고·토론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방미통위도 새 조직의 방향을 처음으로 본격 보고합니다. 보고에서는 조직 안착과 편성·심의 독립성, 플랫폼 공정경쟁, 불법·유해 콘텐츠·딥페이크 규제, 이용자 보호 전략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재명대통령 #기관별업무보고 #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