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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운전하시면서, 초보운전자에게 얼마나 양보들 하시는지요? 생각보다 양보하는 모습이 적다는데요, 누구에게나 있는 올챙이 적 시절을 떠올려 봤으면 합니다. 장성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차량 한 대가 엉거주춤 후진 주차를 시도합니다. 초보운전자인 60살 김한순 씨는 2년 전에 면허를 땄지만 여전히 운전이 두렵습니다. 인터뷰 김한순(초보 운전자) : "차선 변경할 때 진로방해라고 생각하는지 빵빵 거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럴 때는 움츠러들고...." 노란차에 '교육중'이라는 큼지막한 표지까지 달고 도로 주행 연수에 나섰지만, 불쑥불쑥 끼어드는 차량 때문에 수시로 급제동을 해야 합니다. 녹취 " 참 보지도 않고 그냥 들어오네요. 우리가 천천히 오니까 (밀고 들어오네요)" 차 안은 수시로 혼란에 빠집니다. 녹취 "어머...어...차가 왜 이래" 차로 변경을 위해 방향 지시등을 켰더니 8대나 양보 없이 지나칩니다. 오히려 급가속을 하며 위협하듯 지나가는 차도 있습니다. 인터뷰 정호식(운전 강사/20년 경력) : "배려하는 사람보다 배려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천천히 오다가도 (운전 연수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켜면 더 붙이거든요." 초보 운전자들에 대한 베테랑 운전자들의 속내는 어떨까요? 인터뷰 일반 운전자 : "막히는데 그런 사람들(초보 운전자) 때문에 도로가 더 정체되니까 불만스럽죠." 인터뷰 일반 운전자 : "어떤 때는 사고 위험도 많고, 그 사람들 때문에" 면허 딴 지 1년 미만인 초보 운전자의 교통사고율은 전체 운전자 평균 보다 30% 이상 높습니다. 인터뷰 장택영(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 "(초보운전자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져 갑작스런 사고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경력 선배들의 충분한 양보가 필요합니다." 안전운전의 첫걸음은 배려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