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후보 송영진 “제 직구는 지저분하게 떨어져요” | LG? SSG? 설마 NC? | 대전고 28년만의 우승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1라운드 후보 송영진 “제 직구는 지저분하게 떨어져요” | LG? SSG? 설마 NC? | 대전고 28년만의 우승

1라운드 유력후보 송영진의 인터뷰입니다. 대통령배 우승 당시 현장에서 직접 촬영되었습니다. 송영진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이닝 소화능력과 땅볼 유도 능력입니다.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직구가 커터성의 직구와 일반 직구로 나눠집니다. 거기에 슬라이더와 커브가 좋은 편이라서 땅볼 유도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 점때문에 이닝 소화능력이 좋은 것이고요. 공이 굉장히 지저분합니다. 또한, 올 시즌 61.1이닝에 기록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근래 대전고에는 좋은 선수가 많이 나왔지만 대전고 역대급 에이스라고할만 합니다. 올 시즌 북일고를 무려 2번이나 이겼고(5년간 한번도 이기지 못했었던) 유신고, 강릉고 전에서도 좋은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김의수 대전고 감독의 첫 우승입니다. 대전고 측에 문의를 해보면 NC, SSG, LG 등에서 모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합니다. NC 민동근 팀장님은 결승전에서도 송영진 선수의 투구를 유심히 보시더군요. 백 팀장님께서도 송영진 선수를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고요. 향후 2군 경기 등을 포함 대표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충청권 3대장 중 가장 승승장구 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