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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바람이 선선해졌는데요. 그야말로 여행 가기 최적의 날씨죠. 오늘 정보충전에선 바다를 품은 경남 남해를 소개합니다. 이국적인 독일마을과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다랭이마을인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남해바다의 한가운데 자리한 경상남도 남해군. 먼저 독일마을로 떠나봅니다. 2001년 조성된 이 마을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이정희/문화 해설사 :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에 가셨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고요. 독일에 관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형성된 마을입니다.”] 40여 채 정도의 독일식 집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데요. 집 내부 역시 독일의 건축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정동양/마을 운영회장 : “이 집에 사용된 대부분의 자재는 독일에서 왔는데요. 독일 벽돌은 내부에 공극(토양 입자 사이의 틈)이 많아서 단열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독일의 붉은 기와를 가져와서 여기에 (지붕으로) 사용했습니다.”] 정성껏 가꿔놓은 유럽식 정원들도 독일마을의 볼거리 중 하납니다. 집들을 따라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면, 파독 전시관이 나오는데요. 주민들이 살아온 길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탄광에서 쓰던 물건들인데요. 외화를 벌기 위해 멀리 독일로 떠났던 파독 광부들의 노고가 담겨 있죠. 머나먼 타국에서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했던 파독 간호사들의 애환 역시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권이규/대구시 북구 :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어려웠던 시절을 보니까 참 가슴도 뭉클하고요. 지금은 이렇게 깨끗하게 (전시)해놔서 아이들 데려와서 보니까 삶의 교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 다랭이마을로 가봅니다. 다랭이마을은 바다로 내리지른 산비탈에 계단식 논이 자리 잡아 빼어난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김효용/마을 해설사 : “산비탈을 깎아서 이렇게 논과 밭을 일구었고요. 수백 년에 거쳐서 (이런 모습이 만들어졌고) 지금은 108층에 걸친 논과 밭에 농사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그런 마을입니다.”]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정자가 마을 가운데 마련돼 있습니다. [“너무 좋지~”] 보석 같은 남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이곳 다랭이마을에선 계절별로 다양한 토속 체험들도 할 수 있는데요. 이 멍게를 미끼로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겁니다. 멍게를 물속에 넣으면 망둥어가 냉큼 무는데요. 그때 얼른 손으로 꺼내 올리는 일명 손 그물 낚십니다. 별다른 도구나 기술 없이도 즐길 수 있죠. [권태규/경남 양산시 : “이렇게 (물고기를) 잡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잡는 방법도 참 쉬우면서도 신기하고, 참 재미있어요.”] 남해는 물고기도 많이 나는데요. 남해의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 멸친데요. 남해 멸치로 한 상 가득 차려냈습니다. [정도선/식당 운영 : “남해 멸치는 부드럽고 뼈가 연해서 손님들이 (남해에 오면) 꼭 멸치를 찾습니다. 그 대표 메뉴가 멸치 쌈밥입니다.”] 남해 멸치는 어른 손가락만큼 크고 통통해, 훌륭한 쌈밥 재료가 되죠. 먼저 무청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통멸치가 듬뿍 들어가고요. 그리고 고춧가루를 기본으로 한 양념장을 넣어 끓이는데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통멸치를 얼큰하고 자작하게 끓여내면, 남해표 멸치 찌개 완성입니다. 먼저 국물 맛부터 한번 보고요. 이렇게 완성된 찌개에서 멸치를 건져내 한 쌈 싸면~ 이게 바로 멸치 쌈밥이죠. [이채안/부산시 사하구 : “멸치 씹는 식감도 좋고 꼬들꼬들하니 진짜 맛있어요!”] 시원한 남해 바다를 품은 남해 마을의 양대 산맥, 독일 마을과 다랭이 마을로 특별한 가을 여행을 떠나보세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