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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주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주유소 인근에 LPG와 수소 충전소들이 몰려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는데요.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정다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주유소. 주유기 앞에서 기름을 넣던 SUV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연기를 본 주유소 직원들이 놀라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이 주유소 주변에는 액화석유가스와 수소 충전소가 있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 잠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유소에 도착하고, 순찰차에서 소화기를 꺼내 불이 난 차량에 분사합니다.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이번엔 주유소에 있던 대형 소화기까지 가져와 진화를 시도합니다. [이원준/문의파출소 경장 : "옆에 가스 충전소도 있으니까, 혹시라도 불이 옮겨붙으면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빨리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어 도착한 소방관들이 불을 완전히 끄는 사이, 이번에는 놀란 주민들을 안심시키며 안전하게 대피시킵니다.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했던 차량 화재는 신속한 대응으로 8분 만에 꺼졌습니다. 매일 순찰을 하며, 눈에 담아두었던 시골길이었기에 화재 신고 접수 20여 초 만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은경/문의파출소 경위 : "화재 신고가 들어오면 저희가 이 시골길 구석구석을 늘 예방 순찰을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리를 더 잘 알고…."] 경찰의 초기 대처와 뒤이은 화재 진압 활동이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KBS 뉴스 정다연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화면제공:충청북도경찰청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주유소 #화재 #경찰 #문의파출소 #청주상당경찰서 #차량화재 #순찰 #지역뉴스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