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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무릎 꿇은 아이들'...폭행 반복됐나? / YTN

[앵커] 충격적인 어린이집 아동 폭행 화면을 본 전문가들은 문제의 보육교사가 상습적인 폭행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동 폭행, 막을 순 없는 건지 아동교육전문가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임영주, 신구대 유아교육과 교수] "피해아이는 물론이지만 이걸 지켜 본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당한 것처럼 충격이 클 텐데 마음이 아픈데 아이들이 놀라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것으로 보여서 이전에도 이런 경험을 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에 아이들하고 함께 자연스럽게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심쩍은 부분이 생길 수도 있어요. 물론 아이들은 거짓말은 안 하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뭔가 부모님에게 걱정되는 이야기를 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담임선생님하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또 이런 사건을 보면 어떻게 담임을 믿나 이런 불신감도 생길 겁니다, 하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그런 게 아니에요. 그래서 담임선생님과 이야기하시고 원장선생님과 이야기를 직접 해 보시면서 지속적으로 관찰을 해야 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