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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는 큰스님 법문 #무진장 스님 “선사어록(禪師語錄)” -무진장 스님 한국 스님 중에 법명이 '무진장'인 사람이 실제로 있었다. 속명은 '김현홍 1932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무진장 스님은 17세 때 한국전쟁에 학도의용군으로 끌려갔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왔으나 집에 계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였고, 삶의 무상함을 느끼던 중 당대 거목이었던 동산 스님을 만나 그 분을 모시고 범어사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단순히 무진장 스님이었던 시절에는 위화감이 없는데, 나이가 들어 큰스님으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무진장 큰스님'이라는 기묘한 법명이 되어버렸다. 동산스님 관련 책에 따르면 무진장 스님이 이런 법명을 얻은 계기는 다음과 같다: 부산 범어사 대웅전 기둥에 걸어 둘 주련을 만드는데, 주련을 새길 사람이 없어 하는 수 없이 무진장 스님께 맡겼고, 무진장 스님은 목공 경험이 적음에도 연필 깎는 커터칼로 온 힘을 다해 이 주련을 완성했다. 덕분에 탈진해서 방에 눕게 되었는데, 이 때 찾아온 동산스님이 '네 재주가 무진장'이라며 칭찬했다고. 이후 본래 쓰던 법명인 혜명 대신 이 무진장을 썼다고 한다. 조계사에 있었으며 2013년 9월 9일에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입적했다. 세수 82세, 법랍 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