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동해시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

묵호 등대마을, 논골담길 논골담길’은 푸른 동해를 품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북쪽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이곳에는 1941년 묵호항 개항 이후, 전국 각지에서 어부들 모여 산비탈에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1980년대 초까진 오징어와 명태가 많이 잡히던 동해안의 대표 항구 도시였지만 어획량이 줄면서 주민들도 하나 둘 마을을 떠나가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마을을 다시 살리고 마을이 간직한 이야기를 풀어놔야겠다’는 뜻을 품고 묵호항의 역사와 마을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논골담길 담화마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현재의 낡은 골목이 이야기를 간직한 색색의 벽화로 채워지게 되면서 ‘논골담길 담화마을’이 탄생하게 되었고, 현재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해시의 대표 명소이다. 논골담길 여기저기 벽화가 있지만, 이곳이 벽화 마을은 아니다. 이곳의 주인공은 ‘이야기’이며 벽화는 묵호항에 기대어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도구의 역할을 한다. ‘논골담길 담화마을’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은 잊혀가는 묵호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마음속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시작했고, 그림 하나하나에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나와 마을의 기억 속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묵호항의 흥망성쇠를 함께해 온 묵호등대는 1963년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에는 동해바다를 둘러싼 두타산, 청옥산과 동해시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전망대, 해양문화전시관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재조성되었다. 묵호등대 주변에는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쉬었다 산책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스카이밸리는 해발59m 높이의 하늘 산책길입니다. 스카이 사이클.. 케이블 와이어에 매달려 하늘위로 달리는 자전거가 아찔합니다.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원통속으로 미끄러져 27m 아래로 내 달리는 스릴이 있으며, 도째비골 길이 85m의 골짜기를 내려가면 해랑전망대 바다 위를 걸으며 파도 소리와 등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 입니다 BGM 1. Symphony no. 2 in Cm 'Resurrection' - I. Allegro maestoso 2. Symphony no. 5 in Cm, Op. 67 - III.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