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7-18)「論語」제7述而편 18장 :葉公 問孔子於子路 子路不對 子曰 女奚不曰其爲人也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섭공은 공자가 철환주유 중 진채절량이라는 극심한 시련을 겪다가 만난 적이 있는 초나라 국경지대인 섭이라 곳의 읍장이다. 섭읍의 長을 지내면서 자칭 공작이라 하였다. 주자의 논어집주 서설에 나오는 ‘孔子 如蔡及葉’은 공자가 채나라에 갔다가 섭땅으로 가서 섭공을 만났다는 뜻이다.섭공은 자로에게 공자에 대해 묻기도 했고, 직접 공자에게 가르침을 청하기도 하였으나 공자를 초나라 소왕에게 추천하지는 않았다. 강직하고 공자에 대한 존경이 남달랐던 자로이기에 ‘섭공’의 호칭이 참람된데다, 이미 명성이 두루 알려진 선생에 대한 호칭조차 ‘夫子’로 높이지 않은채 ‘선생이 어떤 사람인가?’ 하고 물으니, 자로가 매우 불쾌히 여겨 섭공의 질문에 대꾸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공자의 ‘好學’ 정신은 유가를 상징하는 말일 정도로 공자는 好學을 중시했다. 이에 공자는 때때로 자신을 빗대어 유가의 문인들이 본받아야 할 好學의 자세를 제시하였다. 공자가 ‘자신만큼 好學하는 이가 없다(공야장편 25장)’고 자부하는 말이나, 안회가 죽은 이후로 ‘호학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고 하는 말은 다 유가의 문인들에게 호학을 강조하기 위한 말이다. 위 공자의 말 역시 好學의 최고 경지라 이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