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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일본 소비자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요인에 대한 일본은행의 시각

출처 한국은행 소비자물가 동향입니다. 코로나 펜더믹 쇼크 이후 미국 등 주요국의 소비자물가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나 일본은 상승률이 완만한 상황입니다. 미국, 유럽은 생산자 물가 및 소비자물가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나 일본은 최근 들어 생산자 물가만 크게 상승했습니다. 2월 생산자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9.3% 상승하여 제2차 오일쇼크 이후약 40년만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다음은 물가상승률 격차발생 요인입니다. 일본은행은 코로나 펜더믹 이후 일본-미국·유럽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 격차발생 요인으로 수급상의 요인, 일본기업의 가격 결정력, 물가지수 통계 가중치 차이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첫째, 수급상의 요인입니다. 경제활동 회복속도 차이에 따른 상품수요 강도의 差입니다. 미국, 유럽의 경우 실질GDP가 코로나 발생 전 수준을 회복 하였으나 일본은 여전히 하회하고 있습니다. · 이는 장기간에 걸친 디플레이션 경험으로 가계의 리스크 회피 경향이 강해지면서 민간소비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데 주로 기인합니다. 노동시장 구조 차이에 따른 공급측면의 差입니다. 일본은 코로나 펜더믹 발생 이후에도 고용을 유지한 데 힘입어 최근 글로벌 수요확대에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 확산시 고용유지 보조금을 기업에 지급하였으며, 이는 정규직 중심의 고용유지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최근 수요확대에 따라 임금인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고령자의 노동참가는 여전히 부진에서 재화로의 수요이동도 제한적입니다. 미국은 코로나 확산 이후 서비스 부문에서 재화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자동차, 디지털제품 등에 대한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두번째, 일본기업의 가격결정력입니다. 글로벌 부품공급 제약 및 기업 가격결정 스탠스의 差입니다. 일본기업의 경우 자연재해에 대비한 BCP체계의 기 구축으로 글로벌 부품 공급 제약의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장기거래 중시 기업문화로 단기 비용 증가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기 보다는 마진 축소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물가지수 통계가중치 차이입니다. 물가지수 품목별 가중치 및 통계편제의 정밀도의 差입니다. 일본은 소비자물가 가중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집세, 휴대전화 통신료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집세, 휴대전화 통신료의 가중치가 각각 18.3%, 2.7%로 미국·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데다 가격이 2015년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서비스가격의 측정은 각국별 통계측정의 정밀도에도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전망 입니다. 일본의 소비자물가는 최근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일본 기업의 가격설정 행동의 특징 등을 감안하면 속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전망입니다. 당분간 에너지가격의 큰 폭 상승, 원재료 상승분의 가격전가와 더불어 휴대전화 통신료 인하의 영향이 약화되면서 오름폭이 뚜렷하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엔화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은 물가 상승세를 가속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개선 및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회복으로 기조적 물가상승압력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제 금융시장, 국재원자재 가격 및 유로지역 경기 변동을 통해 일본 경제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농민신문, 한국경제, 한겨레, 문화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국민일보, 스포츠동아, 서울신문, 부산일보,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매일신문,국제신문, 머니투데이, 세계일보, 서울경제, 일간스포츠, 전자신문, 영남일보, 스포츠경향, 내일신문, 강원일보, 헤럴드경제, 경인일보, 경남신문, 강원도민일보, 대전일보, 아시아경제, 광주일보, 경기일보, The Korea Herald, 한국스포츠경제, 파이낸셜뉴스, 전북일보, 천지일보, 이데일리, 충청투데이, 전남일보, KOREA JOOANG DAILY. 아주경제, 무등일보, THE KOREA TIMES, 경남일보, 건설경제, 경남도민일보, 아시아투데이, 데일리스포츠월드,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경상일보, 디지털타임스, 한라일보, 제주신보, 중부일보, 제민일보, 인천일보, 경북일보, 데일리 스포츠한국, 경북매일, 광주매일신문, 울산매일, 대구일보, 전남매일, 광남일보, 기호일보, 이투데이, 대구신문, 경남매일, 남도일보, 경기신문, 제주일보, 전국매일, 동양일보, 충청신문, 경북도민일보, 중부매일, 울산신문, 신아일보, 충청타임즈, 충청일보, 금강일보, 전라일보, 브릿지경제신문, 시민일보, 서울일보, 방송, JTBC, YTN, SBS, 뉴시스, 뉴스1, 연합뉴스, OSB, EBS, KBS2, MBC, 채널A, MBN, TV조선, 연합뉴스TV, MBC, KBS1, 국회TV, KTV, 평화방송, CBS, CTS, 동아TV, 한국경제TV,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BBS, tbs, BBC, 인터넷, OSEN, 석간문화일보, 프레시안, CNN, 뉴스타파, ohmynews, 쿠키뉴스, 미디어오늘, 노컷뉴스, 시사in, 뉴스핌, 더스쿠프, 오마이뉴스, 정부, 대통령, 비서실, 경호처, 국가안보시르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 국가안정보장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경제자문회의, 국가기술자문위원회, 국무총리, 국가보훈처, 인사혁신처, 법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금융위원회, 금융위, 국민권익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재정부,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통일부,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문화재청, 사업통상자원부, 산자부, 특허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통신부, 과기부, 회교부, 법무부, 검창청, 행정안전부,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보건복지부, 복지부, 환경부, 기상청, 여성가족부, 여가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창청, 국회,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