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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KBS 드라마에 부실하고 위생마저 엉망인 급식 때문에 어린이들이 수시로 배탈이 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런 일이 현실에서 고스란히 재현됐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선 급식 대신 도시락을 싸오고, 춘천의 한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대자보까지 붙였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시간. 그런데 학생 20여 명이 급식 대신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녹취 초등학교 2학년 : "왜 급식 안 먹고 도시락 먹어요? "먹으면 배 아파요.(급식에서) 막 곰팡이 나오고 그래요" 열흘 전 나온 급식을 보니 국수에 수박 한 조각, 단무지 한개, 닭꼬치가 하나였고, 앞서는 새우볶음밥에 김치와 멜론 한조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학교는 정상적으로 2천원 안팎의 재료비가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녹취 대전 봉산 초등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친환경을 먹이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쓰다보니까 (양은 적어도) 단가가 높아지는 거죠." 부실한 위생문제까지 불거지면서 학부모들이 집단 반발을 하자 교육청이 뒤늦게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춘천의 한 고등학교에는 급식 개선을 요구하는 대자보까지 나붙었습니다. 급식양이 적고 반찬도 한 종류 밖에 없다는 등 불만스런 내용이 가득합니다. 녹취 학생 : "늦게 가면 맛있는 게 떨어질 때가 있어가지고 '김'이나 이런 걸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어서.. (양 자체가 적어서 배식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고요?) 네." 학교 측은 학생들의 급식 불만을 접수해 식단을 개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