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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전 기념비 헌화

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전 기념비 헌화 한편,반기문 UN 사무총장은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맨해튼 배터리 파크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했습니다. 고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김경근 뉴욕총영사, 메흐멧 삼사르 주 뉴욕터키총영사, 민주평통 강현석 회장,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 등과 함께 맨해튼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참석한 참전용사들을 격려했습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 한국전 6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직접 헌화를 통해 신생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현장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반기문 / UN 사무총장 인터뷰 : 강현석 / 민주평통회장 배터리파크내 한국전 기념비는 참전 미군 및 UN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91년 제작되었으며 매년 한국전 기념일을 맞아 헌화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6.25 발발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곳곳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로 하여금 당시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맨해튼 배터리 공원에서 MK뉴스 고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