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알레한드로 메이틴 | 네크로폴리틱스 시대의 새로운 전략: 남미 남단의 사회환경적 미술 실천 |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6)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알레한드로 메이틴 | 네크로폴리틱스 시대의 새로운 전략: 남미 남단의 사회환경적 미술 실천 |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6) 4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알레한드로 메이틴 | 네크로폴리틱스 시대의 새로운 전략: 남미 남단의 사회환경적 미술 실천 |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6)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멀티프로젝트 홀 2019년 6월 28일(금) 오후 1:00-6:20 2019년 6월 29일(토) 오후 1:00-6:00 국립현대미술관의 국제심포지엄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는 미술관 설립 50주년을 맞아 준비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의 문을 여는 첫 행사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 발자취는 한국 현대사의 흐름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미술관 설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가 정착되기 이전의 탈식민 운동에서부터 군부 독재 정권에 저항했던 민주화 운동, 그리고 최근 촛불혁명을 지나오며 성취된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흐름을 생각하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술관과 현대미술에서 논의될 수 있는 민주주의의 개념과 실천적 의미를 짚어 보고자 합니다. 본 심포지엄은 미술관 설립 50주년 기념 기획 행사의 일환인 동시에 미술관의 연구 기능 및 담론 생산에 앞장서고자 출범한 MMCA 연구 프로젝트, ‘미술관 연구’시리즈의 세 번째 학술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서유럽과 북미권을 중심으로 생산된 지식의 헤게모니를 깨고, 한국과 같이 굴곡진 역사를 거치며 민주주의를 성취해 온 슬로베니아(동유럽), 아르헨티나(남미), 모로코와 팔레스타인을 포괄하는 분쟁 지역,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 및 중동)의 현대미술 및 정치·사회의 현 주소를 다룹니다. 비서구권의 미술 현장에서 생산된 비판적 시각을 포괄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화 시대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표방하며 국제 미술관으로 나아갈 국립현대미술관의 지표를 제시합니다. 「미술관은 무엇을 움직이는가—미술과 민주주의」는 두 축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박물관·미술관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미술관과 민주주의 실천의 관계, 두 번째는 미술사 담론의 주요 의제인 현대미술의 현실 재현 및 개입 방식, 그리고 그 변화 양상입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은 ‘현대미술관의 민주주의 실천—제도/기관, 사회 정의, 행동주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이를 통해 최근 공공장소에서 공유지로의 역할 변화를 꾀하는 오늘날 미술관이 근본적인 관점에서 민주적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빠른 진보와 변화를 위해 제도권과의 타협을 거부하고 기관 밖에서 활동을 도모하는 행동주의 미술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이어 심포지엄 둘째 날은 ‘현대미술의 민주주의 재현—초국가적 민주주의, 지역/경계, 재현 이후’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외젠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에서 1980년대 한국의 대학가 곳곳에 걸려 있던 걸개그림까지, 미술에서의 민주주의 재현과 이에 대한 연구는 긴 역사를 지닙니다. 이날은 현대미술에서 민주주의가 재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다루되, 특히 국가 간 경계 부근의 분쟁 지역, 혹은 신식민주의적 질서를 깨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