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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해설 : 1. 화면기사 번역 2019년 3월 18일, 뉴질랜드 학생들 한 그룹이 크라이스트 처치주의 총격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하카의식 –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통춤 - 을 공연했다. 2. 하카 가사해석 Ka mate Ka mate 카 마테, 카 마테. It is death It is death 죽음이다, 죽음이다. (죽었다, 죽었어) Ka ora Ka ora 카 오라, 카 오라 It is life It is life 삶이다. 삶이다.(살았네, 살았어) Ka mate Ka mate 카 마테, 카 마테 It is death It is death 죽음이다, 죽음이다.(죽었다, 죽었어) Ka ora Ka ora 카 오라, 카 오라. It is life It is life 삶이다, 삶이다.(살았네, 살았어) Tenei Te Tangata Puhuruhuru 테 네이 테 탕가타 푸후루후루 This is the hairy man 털 많은 남자다.(씩씩하고 용감한 전사다) Nana i tiki mai whakawhiti te ra 나나 이 티키 마이 와카히티 테 라. Who caused the sun to shine again for me 누가 나를 위해 태양이 다시 비치게 하리! (나 자신 말고는 아무도 날 살려줄 이 없다네!) Upane Upane 우 파네, 우 파네. Up the ladder Up the ladder 사다리 위로, 사다리 위로.(사다리를 오르자,사다리를 오르자) Upane Kaupane 우 파네 카우파네. Up to the top 꼭대기로 올라라!(꼭대기까지 올라가자!) Whiti te ra 휘티 테 라. The sun shines! 태양이 빛난다!(드디어 살았구나!) 3. 하카의 유래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민속춤인 하카(haka)다. 하카란 부족들이 전투에 나갈 때 추는 군무이다. 적을 겁주고, 자신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 사기를 북돋우는 전투가이자 전투춤이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올 블랙스(All Blacks)의 하카, 카 마테(Ka Mate)는 1810년에 가티트아 부족의 테 라우파라하 족장이 춤춘 것이다. 테라우파라하는 적에게 쫓겨, 지하의 식료품 창고에 도망쳐 숨어 있었다. 기어나와 보니 눈 앞에 사람이 있어 죽을 각오를 했지만, 다행스럽게 테 라우파라하와 친한 부족장이었다. 구출된 기쁨과 감사의 기분을 담아 춤춘 것이 카 마테이다. 4. 뉴질랜드 백인들과 그들의 정체성 최근 뉴질랜드 총기 난사사건에서 사망한 고등학생 친구를 위해 급우들이 하카를 추었다. 백인과 황인종, 뉴질랜드 원주민후손들이 같은 하카를 추는 것을 보고, 기분이 묘하다. 백인이 지배하는 나라 뉴질랜드, 그러나 현재의 뉴질랜드 백인들은 현지 원주민의 정신세계를 고스란히 체화해서 원주민과 하나가 되었다. 나무위키에 의하면, 2013년 기준 인구의 74.0%가 유럽계 백인, 14.9%가 마오리족, 11.8%가 아시아인, 7.4%가 태평양 원주민, 1.2%가 아랍인, 히스패닉, 흑인이며, 1.7%는 기타 인종이다. 유럽계 백인들은 영국인, 아일랜드인의 후손이 대부분이다. 이 점은 호주와 비슷하다. 저출산과 이민으로 백인의 비율은 점차 줄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계는 19세기 중국계 이주노동자들이 금광 채굴 및 건설 노동자로 유입되었던게 기원이다. 현재는 아시아 각국인의 이민으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 마오리족을 제치고 뉴질랜드 제 1의 소수 민족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018년 기준으로 아시아계는 48만 명 정도이며 이 중 중국계가 17만 명, 인도계가 15만 명이다. 2013년도 인구조사 결과 전체 한국인수는 30,172명이며, 조사중 자신의 민족을 밝힌사람 중 1%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걸 보면, 뉴질랜드는 백인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특히,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켈트계 하층민들이 세운 나라이다. 이들은 국왕으로 영국 여왕을 모시는 영연방국가중 하나이다. 5.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 정체성은 유전자만으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서양에 입양간 한국의 아이는 신체를 제외하고는 정체성이 완벽하게 그 나라 사람이 된다. 환경이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지배하는 것이다. 뉴질랜드에 사는 백인은 켈트계 유럽 민족이라는 정체성을 현지화했다. 노랑머리에 하얀피부를 가진 백인 고등학생들이 다른 피부색의 뉴질랜드인과 어울려 하카를 추는 모습을 보느라면, 뉴질랜드라는 근대국가의 정체성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철 지난 민족주의를 부르짖는 미개한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에 우울해진다. 우리는 1948년 8월 15일 이후에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자본주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살아온 이 땅에 사는 한국국적을 가진, 동일한 시대적 경험을 체험한 이들의 공동체 의식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그러나 우리의 과거사는 너무나 많은 왜곡과 환상 속에 만들어진 기억을 우리 자신의 정체성이라고 착각하게 세뇌시키는 환경 속에 우리는 속으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