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우측 귀) 환자 저음 영역 듣기를 돕는 음악 | Music for Sudden Hearing Loss in Right Ear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돌발성 난청 (우측 귀) 환자 저음 영역 듣기를 돕는 음악 | Music for Sudden Hearing Loss in Right Ear

돌발성 난청 (우측 귀) 환자 저음 영역 듣기를 돕는 음악 | Music for Sudden Hearing Loss in Right Ear 오늘은 특별한 음악인데요.. 지인 중에 돌발성 난청으로 힘드신 분이 계셔서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음악요법에 대한 논문이 있어 그것을 근거로 적용한 음악입니다. 이 병은 현대 의학에서도 원인이 특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나 고압 산소 치료 말고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나중에 보청기나 인공와우 이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짜피 약물이나 고압 산소 치료를 하고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환자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 실험적으로 적용해 본 것입니다. 그렇기에 난청을 고치는 음악이라고 천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에 음악을 이용한 Constrain-induced therapy에 관한 논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 요법은 원래 뇌졸중 환자의 운동 재활에 이용되는 방법인데 돌발성 난청환자에게 적용하여 연구한 내용입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요법+스테로이드, 그냥 스테로이드만 준 그룹 나눠서 연구를 하였는데 음악요법과 스테로이드를 같이 준 그룹에서 회복률이 높았다는 결과입니다. 참고 논문 https://www.ncbi.nlm.nih.gov/pmc/arti... 논문에 있는 방법은 잘 들리는 쪽 귀에 소리가 들어가지 않도록 이어 플러그로 꽉 막고 헤드폰을 이용하여 하루에 6시간 씩 클래식 음악을 듣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귀가 한 쪽만 난청이 오면 자연스레 정상 귀만 사용하여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난청인 쪽의 대뇌피질의 소리를 담당하는 부분의 기능이 감쇠하여 귀가 돌아와도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는데, 이 방법의 효과는 대뇌피질의 기능을 유지해 주고, 또한 음악을 이용해 난청인 귀를 자극하면 그 부분의 세포들이 자극되어서 회복의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돌발성 난청 발병하신 지인께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귀에 저음이 잘 안 들린다고 하여서 우측 귀에 저음 자극을 주도록 mix 시 조정을 하였습니다. 어떤 음악을 어떻게 사용하라는 지침은 정확히 나와 있는 것은 아직 없고, 다양한 음역대가 들어있는 클래식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논문에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는 일은 즐거워야 한다고 (enjoyment) 나와 있어서 지인이 좋아하는 찬양곡으로 골랐습니다. 주의 사항은 오른쪽과 왼쪽에서 나는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헤드폰을 끼실 때 L, R을 구분해서 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핸드폰은 저음부가 깎여서 소리가 핸드폰 스피커로 out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못 듣는 것 (저음이 없는 것) 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같은 증상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오른쪽 베이스가 몰려 나오고, 저음 소리가 큰 것이 괜찮으시다면 정상 청력이신 분들도 들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 돌발성 난청 음악요법에 대한 실험적 음악입니다. 난청 훈련이라고 했더니 훈련으로 난청을 고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난청은 한번 오면 못 고친다고 하지만 난청을 최소화 할 방법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일말의 가능성을 환자들을 찾고 싶거든요. 돌발성 난청의 음악요법에 대한 현재까지 발행된 논문에 근거한 실험적 음악입니다. ⭕️자막과 비교하여 나의 듣기 정도를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음악입니다. ❌난청을 고치는 음악 아닙니다. ❌ 이 음악은 난청의 병원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돌발성난청 #suddenhearingl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