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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명태균 여론조사’ 총 8회...국힘 '당원 명부'도 넘어갔다 - 뉴스타파

홍준표 후보가 당선된 2022년 6월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도 미래한국연구소의 비공표 여론조사가 8차례 실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들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원 4만 4천여 명의 명부가 명태균 씨 측으로 넘어간 사실까지 확인됐습니다. 안심 번호 명부가 아닌 실명 당원 명부가 명태균 씨 측에 넘어간 사실이 확인된 건 처음인데, 강혜경 씨는 실명 당원 명부를 여론 조사에 포함시킨 뒤 당원들의 지지성향을 파악한 로데이터 파일을 자신이 만들었고, 이후 명 씨가 의뢰자인 홍준표 후보의 측근에게 넘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명태균 씨에게 여론 조사를 의뢰한 일이 없으며, 의뢰자로 지목된 인사들에 대해서도 '캠프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0ZCmU ※Music source : Habi Music #뉴스타파 #newstapa #탐사보도 #진실 #비영리 #독립언론 👉 뉴스타파는 광고와 협찬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만 운영됩니다. 뉴스타파에 힘을 보태주세요 : https://newstapa.org/donate_info 👉 해외에서는 Paypal을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Paypal 후원하기 : https://url.kr/7n3h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