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내 몸 보고서] '국내 여성암 발병 2위' 유방암…제대로 알고 예방하기! / YTN 사이언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 엄용화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 [앵커] 유방암은 세계 여성 암 1위, 한국 여성 암 2위로 매년 2만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데요.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요? 오늘 (내 몸 보고서)에서는 '유방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엄용화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유방암, 여성의 전유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남성도 유방암에 걸린다고 하기도 하고요. 이 유방암이란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인가요? [인터뷰]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유즙을 생성하는 유엽과 함께 유엽과 유두를 연결하는 유관의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암을 일컫습니다. 그렇지만 유방을 구성하는 모든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어 다른 암에 비해 매우 종류가 다양합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유방 촬영술로 찍은 사진인데요. 우측 아래쪽에 하얀색 종괴가 암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암입니다. [앵커] 그런데 유방암 환자의 연령대가 미국이나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로 폐경 이후가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폐경 전, 40세 이하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인터뷰] 우리나라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견되는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다는 원인이 있습니다. 최근 20~30년 동안 여성들의 출산과 모유 수유가 크게 줄고,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초경은 빨라지고 폐경은 느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여성호르몬에 많이 노출되면서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생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연령층의 초음파 검사나 유방 촬영 등 유방암 조기 검진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평균 발병 연령이 서양보다 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한국의 30~40대 젊은 여성이 서양의 젊은 여성보다 유방암에 더 잘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서양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유방암 발생 빈도가 증가하지만, 한국 여성의 경우 50대 초반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점차 감소하는 산 모양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서양처럼 과거, 전체적으로 발병연령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이 한국형 유방암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셨듯이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늦어지는 결혼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유전적인 부분도 빼놓을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유방암의 유전적 요인, 얼마나 될까요? [인터뷰] 유전성 유방암이란 우리 몸의 특정 유전자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유방암을 말합니다, 모든 유방암의 5~10%를 차지하고 있고요. 원인 유전자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BRCA1, BRCA2입니다. BRCA 유전자는 손상된 DNA를 복구해 암이나 종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유전자들이 돌연변이가 있으면 80세까지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한국유방암학회가 3,060명의 유방암 환자와 그 가족을 조사한 결과, 70세까지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은 BRCA1 변이가 있는 경우 약 72.1%, BRCA2의 경우 약 66.3%였습니다. 유전자 변이가 없으면 여성이 평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약 10...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