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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나 영화, 드라마 못지 않게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는 한류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코미디인데요. 국내에선 주목하지 않았던 한 코미디 팀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으로 화제입니다. 이들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정말 영화로 제작돼, 곧 개봉합니다.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개그콘서트 천 회 기념 방송에 등장한 '옹알스'팀, 12년 전 잠시 올랐던 그 무대에 모처럼 다시 섰습니다. [조준우/'옹알스' 팀원 : "다들 잘 나가던 코너가 나오는데, 사실 저희는 그 당시에 잘 나가던 코너가 아닌데 불러주셨으니 너무나 감사드리죠."] 그동안 스물한 개 나라 마흔여섯 도시에서 공연을 해왔습니다. 대사는 없이 옹알이하는 아기 같은 소리와 몸짓으로만 하는 연기가 세계를 웃게 한 겁니다. 영국 웨스트엔드 소호씨어터 같은, 유명 연예인들도 서고 싶어하는 문턱 높은 공연장에서도 먼저 손을 내밀었습니다. [최기섭/'옹알스' 팀원 : "언젠가는 여기 와서(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공연을 해 보자, 그런데 그 다음 해에 초청을 받아서 그 안에 들어가서 공연을 했거든요. 그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십 년 전, 무작정 찾아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두 해 연속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게 시작이었습니다. [채경선/'옹알스' 팀원 : "맨땅에 헤딩하듯 현장에 가서 느껴보자 해서... 어마어마한 돈이 들었거든요. 그걸 마련하기 위해서 대학로에서 많게는 5회씩 공연을 하고..."] 3년 전에는 원년 멤버 조수원 씨가 혈액암 판정을 받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들의 사연은 자원봉사 활동 중 만난 배우 차인표 씨가 다큐 영화로 만들어 곧 개봉합니다. [차인표/영화 '옹알스' 공동 연출 : "옹알스 이 분들이 도전할만한 환경이 돼서 도전하는 것이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의 꿈을 좇아서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고..."] 이들의 다음 꿈은 상업 예술 무대의 최고봉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입니다. 좌절하지도 안주하지도 않으며 꿈을 좇아온 옹알스의 몸짓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어가 세계 공통어가 아니라 웃음이 세계 공통어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옹알스 #코미디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