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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샌드위치 먼저 사려다…美 시비 끝 흉기 피살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치킨 샌드위치 먼저 사려다…美 시비 끝 흉기 피살 外 [앵커]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출시한 치킨 샌드위치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 매장에서는 새치기 시비 끝에 남성이 흉기에 맞아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방주의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이 지난 8월 내놓은 치킨 버거입니다. 출시 직후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버거를 둘러싼 살인 사건도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매장에서 새치기 시비가 벌어져 20대 남성이 다른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진 겁니다. [제니퍼 도넬란 /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 대변인] "확실한 것은 이 식당에서 파는 샌드위치와 사건이 연관이 있다는 겁니다. 샌드위치를 사려고 기다리다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도망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에게해를 표류하던 여성이 약 40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일행과 함께 요트여행을 하던 쿠실라 스타인은 요트에 딸린 비상용 보트를 이용해 홀로 인근 섬을 찾아가다가 노를 빠트려 바다 위에서 떠돌게 됐는데요. 주머니에 있던 사탕을 아껴 먹으며 간절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스 해안경비대가 사흘 만에 이 여성을 발견했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센 물길 속에 거대한 선박이 뒤집혀 있습니다. 지난 1918년 좌초된 후 100년 넘게 꼼짝 않던 바지선이 강력한 폭풍우에 40m 넘게 움직여 화제입니다. 조금만 더 움직이면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어 관계자들은 선박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