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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00mm 방사포 발사 훈련…김정은 직접 참관 북 "364.4km 계선 동해 목표 100% 명중 강타" 김정은, 사거리 강조하며 대남 공격용 명시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사포 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사정권을 언급하면서 대남 공격용이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과 동시에 미국의 이란 공격과 관련해 자신들의 무력 수준을 과시하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식 발사대가 연신 불을 뿜습니다. 북한이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훈련이라며 공개한 600mm 초정밀다연장방사포 발사 장면입니다. 북한은 이 방사포탄들이 360km 넘게 떨어진 동해 섬 목표를 100%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발사 장면을 직접 지켜본 김정은 위원장은 사거리를 언급하면서 이 무기가 대남 공격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는)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며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 상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핵탄두 '화산-31'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훈련이 단순한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에만 국한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도 이란처럼 미국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자신들은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려 한다는 겁니다. [박원곤/이화여대 교수(YTN 출연) : 이란은 핵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공격을 받았다는 것에 비해서 북한은 핵이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이란과는 다르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요. 굉장히 다양한 미사일 발사체를 통해서 자신들의 능력을 확인해 주고 있다, 그렇게 판단됩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은 우리 식목일에 해당하는 식수절을 맞아 나무심기 공개 행사를 하는 등 과거 북한 지도자들이 한미 연합훈련 기간 잠행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