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전남 고흥] "내려오길 참 잘했다" 남편도 없는 바다마을 시부모님댁, 어머니와의 추억이 그리워 중학생 딸 데리고 내려와 10년째|장 담그는 날|득량만|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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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전라남도 고흥, 봄을 맞아 바다에서도 조개들이 활짝 피어오르고 있다는 득량만. 도시에선 나름 날개 달고 살았다는 종인 씨가 딸과 함께 남편의 고향으로 봄 찾아 날아왔다. 9년 전, 코끝에 먼지 한 톨만 들어가도 재채기가 나던 종인 씨였다. 하이에나처럼 도심을 누비며, 숨 쉴 곳을 찾아봤지만 종인 씨와 아이들을 지킬 수 있던 것은 오직 내 손으로 만든 음식뿐 친정엄마로부터 전수 받은 뼈대 굵은 손맛만 유일하게 가족을 품을 수 있는 길이었다. 그렇게 하나둘 항아리 속을 채워가던 장의 개수는 무려 150가지. 종인 씨는 넘치는 사랑을 이제 시골에서 풀어놓기로 했다. 그렇게 떠나온 것이, 남편의 고향 고흥 득량만, 낮에는 뜨거운 볕이 밤에는 큰 별들이 포근하게 감싸주던 기억이 그녀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결국, 옆집 뒷집 할 것 없이 종인 씨에게 활짝 열리고야 만 시월드. 하지만 이 맘고생마저 종인 씨에겐 힐링이었다. 이제는 누구보다 득량만을 사랑하게 된 종인 씨. 오늘은 그 사랑을 빼닮은 딸, 혜윤 씨가 종인 씨의 손맛을 배우는 날 산으로 바다로 이리저리 손 인사하는 나물 캐는 참 맛부터 뿌리 깊은 정성으로 빚어진 빨간 맛 고추장까지. 이 봄날 두 여인이 만드는 가장 푸른 밥상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을 맛볼지도, 2부, 득량만 두 여자 ✔ 방송 일자 : 2022년 04월 19일 #한국기행 #갯벌 #고향 #바다 #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