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20살 복덩이가 굴러왔어" 하나만 알려줘도 열을 깨우치는 야무진 효부 며느리 동네방네 자랑하는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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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눈을 뜨는 레트린씨.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아침 짓고 집안일, 점심 짓고 집안일. 저녁 차리고 또 집안일! 레트린씨의 일상은 언제나 똑같다. 온종일 집안일을 하는 것보다 레트린씨에게 더 힘든 것은 답답함과 심심함. 친구도 만나고 밖에 나가서 일하고 싶다. 남편과 함께 돈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 꿈을 꾸고 한국으로 왔지만, 바깥으로 일하러 갈 수도 외출도 자유롭지 못하다. 그녀에게 주어진 세상은 집안과 집 주변뿐. 그래서 요즘 더 슬프다. 하지만 유영심 여사는 쉬운 집안일 마다하고 밖으로 나가려는 며느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바깥에서 힘든 농사일은 다 본인이 하고 쉬운 집안일만 시키는데다가 힘들까 봐 한 달에 한 번씩 남편 쉴 때마다 밖으로 놀러 나가라고 보내주기까지.... 이런 시어머니는 절대 없을 거라고! 하지만 그런데도 부족하다고 하는 며느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데...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효부 며느리의 우물 안 세상 📌방송일자: 2015년 11월 12일 #다문화고부열전 #알고e즘 #다문화 #다문화가정 #다문화가족 #국제결혼 #국제부부 #베트남 #베트남아내 #베트남며느리 #며느리 #시어머니 #고부 #부부 #가족 #감동 #사랑 #행복 #한국살이 #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