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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참 변함없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전히 바쁘고 복잡하며 나에게 관심 없는 불친절한 도시예요. 그래서 관광객으로선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라는 점을..또 한 번 느끼고 갑니다. 예스럽고 까탈스러우며 급한 성미가 일하러 온 사람들에겐 더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소설은 비비언 고닉의 '짝 없는 여자와 도시' 입니다 "넌 요즘 사는 게 어때?" "닭 뼈가 목구멍에 딱 걸린 것 같지 뭘" 이런 대화로 시작하는 책인데요..제 일기장의 원문을 첨부합니다.. "뉴욕은 일자리가 아니에요, 기질이죠.… 뉴욕에 있는 사람은 대부분 인간의 자기표현력에 대한 증거가 그것도 대량으로 필요해서 거기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쿼트를 서울로만 바꾸면 또 말이 된다 서울은 기질이지..끝없는 결핍이 서울로 표현되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뉴욕토박이 서울토박이보다 이주해서 자신을 찾고자 떠도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텐데 사회가 정의하는 '짝'이 없이 혼자 살기를 선택한 여자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관계 속에서 답을 찾으려다 보면..자꾸 자신을 잃고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관계 속에 치여서 얼얼한 어깨를 부여잡고 얼빠진 표정으로 삶을 배회해야 하니 짝없는 여자와 도시는 얼마나 쿵짝이 잘 맞는 페어인가! #직장인 #직장인브이로그 #뉴욕 #newyork #뉴욕여행 #미국 #미국 #여행 #여행브이로그 #travelvlog #newyorkv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