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공공미술 찾아 뉴욕 맨해튼 | New York, Manhattan, Hudson Yards, Sam Durant, Drone | 뉴욕 맨해튼, 허드슨 야드 | 샘 듀랜트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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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번영상 시작부터 좀 정신이 없었는데요... 지금 보시는 작품은 작년, 2021년 6월에 설치된 미국의 작가 ‘샘 듀랜트’의 ‘무제 (Untitled)’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냥 ‘드론’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이 작품이 설치 되었을 때 사람들은 저게 도대체 작품이냐 뭐냐 하는 반응과 함께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게 되었는데 사람들을 두렵게 만드는 것이 작가의 의도라고 합니다. 글쎄요 작품을 가지고 사람들을 일부러 불안하게 만든다니 이게 웬 쌉소린가 하실 텐데. 작가 ‘샘 듀랜트’에 대해 알고 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1961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난 ‘샘 듀랜트’는 민감한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멀티미디어 작가입니다. 특히 미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주로 제작하는데 2017년 미네아폴리스 ‘Walker Art Center’에 설치되었던 ‘스카폴드 (Scaffold)’ 라는 작품은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스카폴드 (Scaffold)’는 1859년 미국 정부가 만든 ‘교수대’입니다. 바로 이 교수대에서 1862년 38명의 미네소타 인디언들이 처형을 당하게 되었고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처형된 일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스카폴드 (Scaffold)’는 미국 인종 차별 정책의 상징이면서 미네소타 사람들에게는 비극의 현장인 셈 인데 그걸 작품이랍시고 그 동네 다시 만들어 놓았으니 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는 상상이 되실 텐데요. 미네소타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와 특히 아메리칸 인디언 단체의 강력한 문제 제기로 결국 일주일 만에 철거되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작가 듀랜트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을 상기시키고 직접 눈앞에서 보게 하는 것으로 실제로 당하는 사람의 기분을 느껴 보게 하는 것이라고 하고. 작품 드론도 같은 의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작가 듀랜트는 “드론이나 감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극적이지만 우리 생활에 만연한 일임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키고 싶었다’고 했고 작품 설치를 주관하는 ‘하이라인 아트 (High Line Art)’수석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 (Cecilia Alemani)’는 ”우리가 원하는 건 단지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 뭔가 얘깃거리가 되는 작품이다”라고 했습니다. 뭐 확실히 얘깃거리가 되는 작품은 맞는 것 같은데요 글쎄요 저런 게 지금도 제 머리 위를 떠다니며 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고 생각하니 좀 오싹해지긴 합니다... #NewYork#Manhattan#HudsonYards#SamDurant#공공미술#해외여행#뉴욕#맨해튼#허드슨야드#샘듀랜트#드론#방구석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