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국 그릇' 때문에 돌연 '파업'...'긴급 단축 수업' 학생들 반응 / KBS 2025.04.0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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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먹어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학생들이 가방을 챙겨 학교를 빠져나옵니다. 이 학교 급식 조리원 10명 중 8명이 돌연 파업을 결정하면서 긴급 단축 수업에 들어간 겁니다. [○○고등학교 학생 : "갑작스럽게 급식이 파업된다는 방송이 나와서 4교시까지만 하고…."] 손질 중이던 점심 급식 재료들은 하릴없이 모두 폐기 처분됐습니다. 조리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31일 제공될 예정이던 음식들은 이렇게 조리 단계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려졌습니다. 갈등의 원인은 냉면 등 국물요리를 담는 데 쓰는 스테인리스 그릇. 학교 측은 학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국물 음식을 별도의 그릇에 담아주길 원했지만, 조리원들은 식판 외에 용기를 더 쓰면 설거지 업무가 가중된다며 꺼리던 상황입니다. 사용 조건을 조율하고 있었지만, 학교 측이 '대체 인력'을 언급해 파업에 들어갔다는 게 조리원들의 주장입니다. [윤석상/학비노조 대전지부 조직국장 : "노동인권이 정상적으로 인정되고, 우리가 거부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쟁의 행위로써 인정받아야 한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조리원 결원을 가정해 '대체 인력'을 쓸 수 있는지 검토만 해본 것이라며, 쟁의 행위에 영향을 주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리원 현원이 정원보다 1명이 더 있는데다, 하루 휴식 시간도 3시간으로 충분해 추가 그릇을 쓰는 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조리원들은 학교 측에 내일 업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이미 주문한 식재료가 취소되고 간편식이 준비된 상황이어서, 정상 급식은 모레(2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급식 #학교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