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K】Bosnia Travel-Sarajevo[보스니아 여행-사라예보]내전 참혹한 기억, 생명터널/Tunnel of Life/Civil War/Underground Passage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들이 직접 만든 해외여행전문 유투브 채널 【Everywhere, K】 ■ The Travels of Nearly Everywhere! 10,000 of HD world travel video clips with English subtitle! (Click on 'subtitles/CC' button) ■ '구독' 버튼을 누르고 10,000여 개의 생생한 【HD】영상을 공유 해 보세요! (Click on 'setting'-'quality'- 【1080P HD】 ! / 더보기 SHOW MORE ↓↓↓) ● Subscribe to YOUTUBE - http://goo.gl/thktbU ● Follow me on TWITTER - https://goo.gl/npQdxL ● Like us on FACEBOOK - http://goo.gl/UKHX33 ● KBS 걸어서세계속으로 홈페이지 - http://travel.kbs.co.kr [한국어 정보] 사라예보 곳곳엔 내전 흔적들이 많다. 그 아픔을 쫒아 ‘생명의 터널’로 향한다. 가는 내내 당시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 비록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그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그 아픔이 절절하고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생명의 터널’는 도심 외곽, 공항 활주로 아래에 있는 지하 통로다. 당시 사라예보는 사방이 포위되어 있었고 그 누구도 들어오고 나가는 일이 용납되지 않았다. 사람 흔적 보다는 살벌한 공포가 이곳을 지켰을 터. 건물 곳곳 새겨진 선명한 총 자국이 당시 상황을 한눈에 알려 준다. 자료들을 들여다보면 당시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다. 사라예보는 완전히 포위되어 있었다. 50만 시민이 사용할 물, 전기, 개스 모두 끊긴 채로... 살기 위해서는 사라예보 밖으로 드나드는 길을 찾아내야 했고. 터널을 파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방법이었다. 맨 손으로 터널을 파고 좁은 터널로 부지런히 흙을 퍼 날라야만 했다. 무너지면 또 파내고, 지나다가 머리가 깨져도 살기위해서 마다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살아내야 한다는 집념으로 만들어낸 터널. 그 터널은 사라예보 사람들의 생명줄이었다. 이제는 간간히 관광객들만 찾는 이곳. 1993년부터 1995년 동안 이 터널이 사라예보로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는 것을 실감할까? 절절함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서 터널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기로 한다. 6개 월동안, 손으로만 파서 만들었다는 터널 길이는 760m. 통과하는 데 45분이 걸렸다고 한다. 대개는 허리를 굽히고 걸어야 했고, 쪼그린 채 물과 진흙탕을 지나야 했다. 감자와 계란, 먹을 것을 안은 채로 그렇게 오고 갔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 ""폴란드에서 왔어요."" ""저는 에스토니아에서 왔어요."" 내전이 끝난 1995년 12월 31일까지 이 터널을 통과한 사람은 112만 명. 이 터널을 통해서 사라예보로 들어간 음식물은 5백 5십만 kg 이었다고 한다. 또 8천만 kw의 전기가 공급되고 450만 리터의 연료가 공급되었다는 이곳. 터널은 지금, 공항 건너편을 바라보면서 무너져가고 있다. [Information] ■클립명: 유럽092-보스니아01-08 내전의 참혹한 기억, 생명의 터널/Tunnel of Life/Civil War/Underground Passage ■여행, 촬영, 편집, 원고: 노윤구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0년 3월 March [Keywords] 유럽,Europe,동유럽,보스니아,Bosnia,Bosna,,노윤구,2010,3월 March,사라예보,Sarajevo,Saraje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