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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전 역사의 현장 부안 곰소염전, 슬지제빵소, 부안여행, 부안 가볼만한곳, 천일염 생산지 An old sun-dried salt production site in Kore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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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전 역사의 현장 부안 곰소염전, 슬지제빵소, 부안여행, 부안 가볼만한곳, 천일염 생산지 An old sun-dried salt production site in Korea

#부안곰소염전 #부안여행 #천일염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서 생산되는 곰소 천일염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를 태양열로 증발, 건조해 만든 고품질 천일염 입니다. 서해바다의 각종 유익한 물질을 함유한 비중 24도에서 생산하는 소금은 염화마그네슘 함량이 거의 없고 간수함유율이 낮아 김치 절임 등에 사용할 때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시대 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습니다. 소금은 보통 4월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염부들에게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하여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이어진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곰소만의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영광굴비로 잘 알려진 칠산 바다의 한 자락이 줄포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 지역은 곰소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생선을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 젓갈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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