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경기연회와 함께하는 광야기도회] 15.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 마태복음 24장 9~14절 | 박성영목사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025-04-16 [경기연회와 함께하는 광야기도회] 15.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 마태복음 24장 9~14절 | 박성영목사

15.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1. 다시, 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기억해야 할까요? 2. 진실한 사랑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요? 1. 교회의 힘은 사랑뿐입니다 우리 사회는 진영논리로 서로를 '적'으로 여기지만, 교회는 특정 편이 아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모든 영혼을 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격 없는 이들을 용납하셨고, 사랑에 굶주린 이들을 품으셨습니다. 교회의 가장 큰 힘은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적 생각과 용납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는 두 가지 장벽을 넘어설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영적으로 병든 이들을 치유하는 병원과 같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영혼을 품을 때, 교회는 비로소 세상에 참된 영향력을 미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교회의 가장 큰 힘은 영혼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2. 새 공동체는 사랑하고 기뻐합니다 진정한 공동체는 복음의 단순함을 지키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기도와 교제를 통해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이 자라납니다. 함께 떡을 떼며 나누는 교제는 자신의 선호를 내려놓고 타인을 생각하는 훈련이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친밀한 교제가 더욱 필요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성령님은 역사하시고, 의무가 아닌 기쁨으로 드리는 자발적 섬김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세상을 두렵게 하는 사랑이 나타나고, 삶으로서의 예배가 드려집니다. 순전함과 기쁨으로 가득한 이 새로운 공동체야말로 세상의 벽을 허물 수 있는 하나님의 도구가 됩니다. 3. 진실함이 능력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진실함에서 시작됩니다. 죄를 짓지 않는 능력이 아니라, 죄를 지었을 때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고백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세상은 이제 복음을 '듣기'보다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연약함을 인정하고, 세상 앞에서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을 드러낼 때 신뢰가 쌓일 것입니다. '영적인 척'하는 삶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세상의 벽을 허무는 진정한 영향력이 됩니다. 어느 곳에서든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진실함으로 살아내는 삶이, 수많은 사람의 형식적인 예배보다 더 큰 능력이 되며,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 됩니다. 진실함이 교회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능력입니다. 손으로묵상 '말씀의 진실함과 섬김의 기쁨으로 모든 벽을 허물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품어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자' 본 교회/단체는 CCLI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단체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단체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단체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단체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원제일감리교회” CCLI License 396165 CCLI Streaming License 11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