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충북 의료비후불제 1,500명 돌파…지원 현황과 과제 / KBS 2025.04.0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2년 전, 충청북도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의료비 후불제'를 이용한 도민이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일단 진료부터 받고 비용을 나눠 내는 제도인데요. 주로 누가, 어디서, 어떤 치료를 지원받았을까요? 증상별로, 지역별로 편차가 뚜렷합니다. 보도에 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 사는 70살 김용순 씨는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했습니다. 형편이 여의찮아 100만 원 이상 드는 비용이 큰 부담이지만, 의료비 후불제로 시술비를 3년 동안 나눠 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용순/의료비 후불제 신청자 : "생활 자금에서 조금씩 나가는 건 있지만, 목돈 들어가는 건 아니니까 마음이 편안해요."] 의료비 후불제는 농협이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를 먼저 내주면, 충청북도가 보증을 서고 3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이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심·뇌혈관과 관절, 암 등 14가지입니다. 시행 2년여 만에 65살 이상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5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말부터는 한 달 평균 신청자가 100명에 달할 만큼 이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나 지역 쏠림도 두드러집니다. 수혜자 1,500여 명 가운데 75%, 1,130여 명이 임플란트 시술자입니다. 또, 청주권 인구 쏠림으로 전체 수혜자의 절반 이상이 청주 시민이었습니다. 의료비 후불제에 참여하는 의료 기관도 전체의 55%인 154곳이 청주에 몰려 있습니다. 또 다른 시 지역인 제천과 충주는 20여 곳, 증평과 단양은 5곳뿐입니다. [김영환/충청북도지사 : "의료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불균형이 심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 시혜를 보편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비 후불제 상환율이 99%를 넘어서면서 제도가 성공리에 안착했단 평가지만, 청주와 비청주권의 의료 기반 격차 해소는 여전히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영상편집:오진석/그래픽:오은지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충청북도 #김영환도지사 #의료비후불제 #충북의료비후불제 #충청북도의료비후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