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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오포·샤오미·삼성까지…연말연시 새 스마트폰 쏟아진다

연말연시, 새 스마트폰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이달은 중국 화웨이, 오포, 샤오미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내년 1분기엔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출격합니다. 중국 오포는 15일 첫 폴더블폰 '오포파이드엔(OPPO Find N)'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처럼 좌우로 펼쳐지는 방식입니다. 또 다른 중국 업체 화웨이는 오는 23일 폴더블폰 '메이트V'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또한 삼성 갤럭시Z플립을 닮아 위아래로 접는 형태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중국은 신제품을 앞세워 삼성전자가 독주하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미혜 수출입은행 해외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출시한지 3년차가 됐고, 폴더블폰 시장성을 확인하면서 중국 기업들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샤오미는 28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 1위인 삼성전자도 연초부터 잇따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1월에는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팬에디션(FE)을 내놓고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바로 이어 2월에는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화웨이 #샤오미 #오포 #삼성전자 #스마트폰 #폴더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