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본지풍광 2] 4칙 삼성봉인 : 사람을 보면 나가는 이유와 안나가는 이유](https://ricktube.ru/thumbnail/RgLNkw2Lqw4/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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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의 '본지풍광'에 나오는 4칙 화두가 바로 '삼성봉인(三聖逢人)'입니다. '본지풍광(本地風光)'이란 '본래면목'을 뜻하며, 각 개인이 본래부터 지닌 진실한 면모를 가리킵니다. 임제스님의 제자 가운데 삼성스님과 흥화스님은 임제스님의 큰 제자인데, 대기대용을 갖추어 임제스님의 정법안장을 전하였습니다. 삼성스님이 법상에 올라 “나는 사람을 만나면 곧 나간다. 나가면 사람을 위하지 않는 것이다.” 하니, 흥화스님이 이 말을 듣고 법상에 올라 말하였다. “나는 사람을 만나면 나가지 않는다. 나가면 문득 사람을 위하는 것이다.” 임제스님 제자 가운데 삼성스님과 흥화스님이 가장 뛰어난 제자입니다. 그래서 임제문하라 하면 삼성과 흥화가 대표적 인물인데 후대엔 흥화스님의 아손이 천하를 풍미하였습니다. 삼성스님은 “사람을 보기만 하면 나간다”고 했는데, 그 말은 사람을 보기만 하면 나가서 접대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나가면 실제로는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보면 나가는데, 즉 사람을 보면 나가서 접대를 하는데 왜 그것이 실제로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을까요? 거기에 깊은 뜻이 있습니다. 흥화스님은 또 그 말을 듣고 상당해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보면 나가지 않는다.” 즉 사람을 만나도 접대를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가게 되면 실제로 사람을 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스님이 말한 것과는 정반대로 말씀한 것입니다. 두 분 다 같이 임제스님의 정법인을 이었는데 어째서 말씀하시는 것은 이와 같이 서로 반대일까요? 4칙 삼성봉인 5칙 보화적적 6칙 경청신년 7칙 동산공진 백련불교문화재단 http://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http://www.songchol.com/?skipint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