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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제작발표회 - 이특, 붐, 이휘재 '시청률 공약'

[S영상] 이휘재 “붐·이특 실제 연애사 공개” 파격 공약 내걸어 (‘천생연분 리턴즈’ 제작발표회)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12년 만에 부활한 스타 러브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MBC드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잘발표회에는 이유정 PD와 MC 이휘재·이특·붐이 참석했다. 또 2기 출연자인 배우 서강준, 제국의아이들 동준, 틴탑 엘조, 모델 김재영,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줄리안, EXID 하니, 니콜, 나르샤, 나인뮤지스 경리, AOA 혜정, 크레용팝 엘린이 축하 사절단 함께해 포토타임에 임했다. 이특·붐·이휘재 세 MC는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특은 “시청률 올킬 한다면 솔로 남녀 100쌍을 초대해서 공개녹화를 하겠다”라며 “사랑의 세포가 죽어가고 있을 때 누군가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연예세포가 살아나듯이 공개녹화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붐과 특의 실제 연애사들을 하나씩 까도록 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제시했다. 이특은 또 “‘골드 천생연분’이라고 해서 30대 후반에서 40대분들 중 홀로 되신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라며 “예전에 킹카와 퀸카가 된 많은 스타 중 아직 혼자인 분들을 다시 한번 초대해서 골드 천생연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송 당시 이서진, 비, 성시경, 윤은혜, 전혜빈, 한채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한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부활 프로그램으로 기존 ‘천생연분’이 갖고 있던 러브 버라이어티 구성에 ‘러브폰’이라는 장치를 가미했다. 이 러브폰을 통해 출연 스타들은 상대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더욱 심도있는 썸을 탈 수 있게 될 것이다. 복고나 예전 프로그램에 대한 그리움이 있듯이 우리도 예전의 천생연분을 사랑해줬던 분들의 향수와 끼 많은 요즘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데 중점을 뒀다. 방송 보는 많은 아이돌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좋겠다. 1기 출연자인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M 헨리, 타쿠야, 문희준, 배우 현우, 로열파일러츠 제임스, 시크릿 전효성, 나르샤, EXID 정화, 후지이 미나, 유승옥 등 11명이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10일 화요일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오후 9시에 MBC에브리원과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첫 방송된다.